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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000058106%의 놀이터, 대한민국 국회(大韓民國 國會)
    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5. 3. 21:10

    0.0000058106%의 놀이터, 대한민국 국회(大韓民國 國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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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은 국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하여 선출되며

    임기는 4년으로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여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한다.

    국회의원 정수는 300명(지역구 의원 253명, 비례대표 의원 47명)이다.

     

    2022년 2월 25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인명부 확정 시

    우리나라의 인구수는 총 51,629,720명으로 국회의원 정수와 나누어 보면

    전 국민의 0.0000058106%가 대표하는 것이다.

    과연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대표하며 제 역할과 몫을 하고 있는지?

     

     
     
     
     

    일반적인 의미에서 국회의사당은 10만평의 부지 위에 중앙의 국회의사당을 중심으로

    의원회관, 국회도서관, 국회의정관, 헌정기념관, 국회경비대 등의 여러 건물이 위치해 있으며

    입법부 공무원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의도공원을 기준으로 서쪽은 국회의사당보다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여의도를 외부에서 바라보면 중앙의 여의도공원을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의 스카이라인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국애족의 상

     

    국회 본관 정면 좌우에 세워져 있는 ‘애국애족의 상’은 김세중 조각가의 작품이며,

    민주전당을 상징하는 청동조각물로서 1976년에 세워졌다.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부지 330,579m²에 연면적 81,443m²의 지하 1층, 지상 7층의 건물로

    단일 의사당 건물로는 동양 최대라는 평을 듣고 있다.

    6년의 공사 끝에 1975년 8월에 준공되었으며, 현대식 건물양식에 한국의 전통미를 가미하였다.

    국회의사당의 회녹색 돔은 동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동판 자체의 붉은색을 띠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판이 녹슬어 점점 지금과 같은 색으로 변하게 되었다.

    밑지름이 64m이고 무게가 1,000ton이나 되는 이 육중한 돔은 회백색의 처마와 파라펫,

    높직한 기단과 8각 기둥의 24개 각주가 받쳐주고 있다.

    높이 32.5m인 24개의 각주는 24절기를 상징하며, 전면의 기둥 8개는 우리나라 전국 8도를 상징한다.

    또한 의사당을 둘러싸고 있는 24개의 기둥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뜻하며

    ‘돔’ 지붕은 국민의 의견들이 찬반 토론을 거쳐 하나의 결론으로 모아진다는

    의회 민주정치의 본질을 상징한다.

     

     
     
     

    평화와 번영의 상

     

    국회 마당 중앙의 분수대에 위치하고 있는 '평화와 번영의 상'은

    1978년에 세워진 청동상으로 국회를 대표하는 조형물 중의 하나이다.

     

     
     
     

    국회소통관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국회와 정부 간 업무 효율화와 국회 기자실 및 사무공간 확충으로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강화할 목적으로 국회소통관이 2019년 12월에 준공되었다.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 사이에 위치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24,732㎡의 규모이며

    지하 1층 주차장, 1층 후생시설, 2층 프레스센터(기자실), 3층 행정부 스마트워크센터 등,

    4층 국회사무처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민국 건축문화 발전 및 건축인의 창작의욕 고취 등을 도모한 것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주관 「제6회 국유재산 건축상」 및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주관「한국 건축문화대상」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였다.

     

     
     
     

    의원회관

     

    국회의사당의 좌측에 자리하고 있는 의원회관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곳으로

    연면적 53,197m²의 지하 2층, 지상 8층의 건물로 1989년 11월에 준공되었다.

    이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업무공간의 수요 증가로 2012년 5월에

    연면적 106,732m²의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로 증축공사를 추진하였으며,

    2013년 12월에 기존 의원회관 부분을 리모델링하여

    현재는 연면적 163,055㎡의 지하 5층, 지상 10층의 건물로

    의원실과 대·소회의실 및 간담회의실,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태상

     

    국회 정문에 들어서면, 국회를 호위하듯 세워져 있는 두 개의 해태상을 볼 수가 있다.

    ‘해태’는 ‘사악함을 깨뜨리고 바른 것을 세운다’는 상상 속의 동물로 이상 정치의 표상으로 삼아왔다.

    이 해태상 아래에는 백포도주가 36병씩 묻혀있는데,

    의사당 준공 100주년인 2075년에 발전된 민주주의를 축하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회의정관

     

    국회도서관과 헌정기념관 사이에 위치한 국회의정관은

    국회도서관의 증가하는 장서량 수용 문제와 입법지원조직의 사무공간 및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된 건물로서

    건립규모는 지상 6층, 지하 4층, 연면적 45,935㎡로서 2007년 12월에 준공되었다.

    현재 의정관에는 국회예산정책처, 국회방송국, 의정연수원 및 강의실, 도서관 서고 및 열람실 등

    입법지원 기능과 연수기능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무한시공

     

    국회 정문 입구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헌정기념관까지

    새로 조성한 300여 미터의 산책로가 펼쳐진다.

    이 산책로에서는 나무로 만든 조그만 오작교와 징검다리를 만날 수 있으며,

    길의 끝에 이르면 분수대와 함께 거대한 시계를 만날 수 있는데,

    이는 국회 개원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조형물인 ‘무한시공’이다.

     
     
     
     

    국회박물관

     

     

     

     

    국민과 함께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의장 박병석 기념식수(국회박물관 개관 기념)

     

     

     

     

    대한국인 안중근 동상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및 기타 입법자료에 관한 봉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연면적 26,109m²의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1987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현재는 도서·비도서를 포함하여 약 460여만 점의 각종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강당, 소회의실, 1층에는 대출대, 정보검색대,

    어린이방, 석·박사학위 논문실, 마이크로폼 자료실,

    2층에는 최신자료실, 국제기구·독도·통일 자료실, 3층에는 일반 서고

    그리고 5층에는 의원열람실, 정기간행물 열람실이 있다.

    또한 도서관 2층과 연결된 의정관 3층에는 디지털 입법자료센터가 있어

    각종 데이터베이스와 인터넷 및 국내외 통신망 등이 연결된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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