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비(下馬碑)와 관솔대국내 나들이/박물관(博物館) 2022. 5. 11. 20:09
하마비(下馬碑)
大小官吏過此者皆下馬(대소관리과차자개하마)
‘대소 관리로서 이곳을 지나가는 자는 모두 말에서 내리라’라고 쓰여 있는 조선시대 석비이다.
왕이나 장군, 고관, 성현들의 출생지나 무덤 앞에 세워져 이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시했다.
관솔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청이나 사찰의 야간 행사 때 불을 피워 주변을 밝히는 석조물이다.
산간지방에서는 관솔(송진이 많이 엉긴 소나무의 가지나 옹이)을 따로 모아 두었다가
집안에 불을 밝히거나 각종 행사 때 사용하기도 하였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66 (성북동) 우리옛돌박물관
'국내 나들이 > 박물관(博物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임시정부 한인비행학교 기념조형물 (0) 2022.05.13 마애 지장보살입상(磨崖 地藏菩薩立像) (0) 2022.05.12 탄생의 비밀 – 남근 숭배(男根 崇拜) (0) 2022.05.09 꽃과 동(童)을 새긴 벅수(法首) (0) 2022.05.08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탄생불(誕生佛)과 고행불(苦行佛) (0) 2022.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