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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봄을 알리는 매화(梅花).......국내 나들이/자연(自然)을 찾아 2008. 4. 1. 20:43
봄을 알리는 매화(梅花)
풀 중에서 복수초가 얼음밭에서 피어나 맨 먼저 봄을 알린다면
나무 중에서는 매화가 겨울추위를 이겨내고 가장 빨리 봄을 알린다.
매화는 사군자의 하나로 겨울을 보내고 3월께 잎보다 먼저 꽃이 1~3개씩 달리는 낙엽활엽성 교목으로추위속에의 절개와 일찍 개화하므로 동양인의 상징이 되는 꽃이기도 하다.
비옥하고 양지바른 다소 건조한 곳을 좋아하며. 맹아력이 좋고 생장속도가 빠르나
내조성, 내염성, 내공해성이 약해서 해안지방에서 생육이 좋지않다.
접목에 의해 주로 증식시키는데 2~3월에 매화나무, 복숭아나무, 살구나무의 실생묘를 대목으로 한다. 실생도 가능하다.
꽃진 후 채광과 통풍을 위해 전정(가지솎음전정)을 한다. 꽃진 후 화성비료를, 12~2월에 유기질비료를 준다.
이식시기는 낙엽후부터 꽃피기 직전까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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