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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산(熟知山)에도 봄 소식이...국내 나들이/자연(自然)을 찾아 2008. 4. 3. 07:40
겨우내 움츠렸던 산과 들의 꽃나무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봄이 왔다.
진달래는 가장 먼저 산천을 원색으로 물들이는 봄의 전령으로 대체로 3월말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진달래는 높지 않으면서 양지바른 야산에 주로 자란다. 바위 앙상한 골산 보다는 땅 깊고 품 넉넉한 육산 쪽에 진달래가 많다.그래서 진달래는 우리 주변의 야산 어느곳에나 여유있게 산책하며 볼수 있는 친근한 꽃이다.
수원 화서동 숙지산의 진달래도 한껏 폼을 내며 활짝피어 산자락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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