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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꽃은 왜 늦은 봄에 필까??자연과 함께/꽃(花) 2008. 4. 16. 18:56
봄맞이꽃
봄맞이꽃은 후선초,후롱초,동전초,점지매,보춘화라고 부르기도한다.앵초과의 두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의 들에 흔하게 자생한다.
잎은 모두 근생엽으로 연한 녹색이고, 둔한 이 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다세포성의 털이 있다.
4~5월에 흰색의 꽃이 피는데, 꽃줄기 끝에 산형화서로 달린다.
들에 흔히 나는 풀로 잎은 뿌리에서 모여 땅위로 퍼지며 반원형이고 줄기는 약간 붉은 빛이 돈다.
봄이 끝나가는 늦봄이 되어서야 꽃을 피우는 게으른 꽃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연유로「봄맞이꽃」이라는 고운 이름을 얻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식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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