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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갈두항 방파제등대(葛頭港 防波堤燈臺)갈두항 방파제등대는 에펠탑을 형상화한 조형 등대로 높이는 평균 해면상 14m이고, 지반에서의 높이는 11m이다.부근을 항해하는 선박에게 갈두항의 위치를 알려 줌으로서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00년 10월 25일 설치..
대천항(大川港) 서해안 시대에 걸맞는 해상교통의 요지와 서해안 어업의 전진 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천항은 보령 시내에서 12Km, 대천해수욕장에서 1Km 떨어진 곳에 있다. 1968년 연안항으로 지정된 후 1986∼1995년 사이에 1단계 사업으로 방파제와 물양장을 축조하였다. 그 후 1996년 9월 ..
군산내항(群山內港) 군산내항은 일제가 1899년 개항 이래 호남 곡창지대의 쌀과 농산물, 각종 자원을 수탈해갈 목적으로 군산을 선택하고 철도와 항만을 조성했고, 반출 하는 무역이 급증하자 항만 확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군산항 축항공사를 1905년에서 1938년까지 4차에 걸쳐 실시하였다. ..
영덕 강구항(盈德 江口港) 강구항(江口港)은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의 오십천(五十川) 하구 전면에 있는 항구로 강구항이 위치한 강구리는 오십천 강 어구에 있다고 해서 강구리로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마을을 처음 개척한 이는 태풍을 만나 표류하다가 이곳으로 대피한 안씨와 이..
도장포(陶藏浦) 어촌마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마을은 거제 해금강(칡섬)을 가기 직전에 있는 조그마한 포구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마주하는 해안선을 따라 와현~구조라~학동몽돌해수욕장을 지나면 해금강을 향해 바다쪽으로 튀어나온 곳이 갈곶리다. 파도가 잔잔해 배들..
숨어있는 거제(巨濟)의 작은 항구 “와현(臥峴) 예구항(曳龜港)” 예구항(曳龜港)은 2003년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된 항구로 본래 왜구미방(倭仇味坊)으로 왜구, 왜구미, 외기미라 하였는데, 이는 왜나라의 어선이나 왜구들이 침범하여 왜구미라 하였으며 고종(高宗) 26년(1889년) 한일통어장..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갯마을 "마량포구(馬梁浦口)"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는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갯마을. 일몰 속에 한해의 묵은 먼지를 털고 일출처럼 불쑥 머리를 치켜드는 희망을 확인하기에 맞춤한 곳이다. '서해에..
요새처럼 숨겨진 아담한 항구 “정동진항(正東津港)”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2리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로 마을 한 가운데 고성산이 있어서 고성동이라고 했다가 이후 ‘궁궐이 있는 한양에서 정동쪽에 있는 바닷가’라는 뜻에서 정동진(正東津)이라 하였다고 한다. 얼핏 보면 바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