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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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사와 명절 차례의 관계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1. 24. 21:30
기제사(忌祭祀)와 명절 차례(名節 茶禮)의 관계 기제사와 명절 차례의 공통점 목적 : 조상을 받들고 추모함. 받드는 조상 : 기제사에서 받드는 조상과 차례에서 받드는 조상의 대(代)는 같음 봉사자 : 장자손(가정마다 차례를 지내므로 모일 수 있는 친척) 제수(需羞) : 일반적인 제수는 거의 같음 기제사와 명절 차례의 차이점 기제사란 기일(돌아가신 날, 丑時 1각)에 지내는 제사를 말한다. 장자손의 집에서 그날 돌아가신 조상과 배우자만 기제를 지낸다. 제수는 밥(메)과 국(갱), 생선 젓(醢, 해)을 올리며, 술은 세 번(三獻) 올린다. 제주는 돌아가신 분의 장자나 장손이 제주가 되며 없을 경우에는 차자나 차손이 대행하게 된다. 차례는 음력 매달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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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의 매개체는 박쥐.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1. 23. 21:0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의 매개체는 박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박쥐로부터 시작해 사람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서식 중인 박쥐에서도 이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 4년이 넘는 기간동안 국내에 서식 중인 박쥐 분변 550개를 분석한 결과 해당 분변에서 50종에 달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에는 이번에 문제가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유전자 염기 서열이 67% 정도 유사한 바이러스도 포함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이번에 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국내에 있는 박쥐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상동성(유사성)이 67~67.2%다”라며 “사스나 메르스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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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연장선(광교-수원월드컵경기장-수성중사거리-화서역-호매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0. 1. 18. 04:30
신분당선 연장선(광교-수원월드컵경기장-수성중사거리-화서역-호매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토교통부는 2020년 1월 15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안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2006년 당시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고시 이후 13년을 끌어온 ‘신분당선 연장선’인 광교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성중사기리 - 화서역 - 호매실 구간을 잇는 약 9.7km의 철도로 인덕원~동탄선(월드컵경기장역), 경부선(화서역)과 연계된다. 총사업비는 8,881억원이며, 광역교통시설분담금 4,993억원이 이미 확보된 사업으로 향후 기본계획수립 절차에 조속히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호매실에서 서울 강남까지 버스를 이용하면 약 100분 정도 소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