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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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박기 놀이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4. 23. 21:10
말뚝박기 놀이 1970년대까지 이어져 온 놀이(게임)로 여러 명이 두 편으로 나눠 대표를 정하고 그 두 사람이 가위바위보를 해 공격과 수비를 정한다. 그다음 수비 편의 대표가 큰 나무나 벽에 기대서면 나머지는 앞사람의 가랑이 사이에 머리를 끼어 말(馬)을 만들고, 공격 편은 그 말 위에 올라타 노는 놀이다. 공격 편은 대표부터 순서대로 달려와 수비 말 등 위에 뛰어 올라탄다. 수비 편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으면 다시 말이 돼 계속해야 한다. 말에 올라타면 말은 몸을 이리저리 틀어서 탄 사람을 떨어뜨리려 하고 말 탄 사람은 떨어지지 않으려고 말을 꼭 잡고 있는다. 공격 편이 가위바위보에서 지거나 말에서 떨어지면 공격과 수비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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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와 서울대학교병원(서울大學校病院)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4. 21. 21:07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서울대학교병원 지석영 길(池錫永 길)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안내도 서울대학교 학생관 서울대학교 교육관 함춘(含春) 동산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간호대학과 의과학관 엄마와 아기(최기원 작)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서울대학교병원(서울大學校病院) 서울대학교병원은 1885년에 설립된 왕립병원 광혜원(廣惠院)을 시작으로 제중원(濟衆院)·광제원(廣濟院)·대한의원(大韓醫院)·조선총독부의원(朝鮮總督府醫院) 및 경성제국대학(京城帝國大學) 의학부 부속병원으로 그 맥을 이어오다가, 8·15 광복과 함께 1946년 국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개칭하고, 1978년 7월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으로 개편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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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 보행로 개방(차량통제)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4. 13. 22:12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 보행로 개방(차량통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그동안 폐쇄됐던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이 3년 만에 개방돼 관광객을 맞이했다. 영등포구청에서는 공식 축제를 개최하지 않고 벚꽃길을 개방해 시민들에게 향긋한 봄 정취와 희망의 기운을 선사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서강대교 남단에서 의원회관 사거리까지 벚꽃길 1.7km 구간에는 차량은 물론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도 진입할 수 없다. 벚꽃길 보행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된다. 교통(차량) 통제일 : 2022. 4. 8(금) 12:00~4. 18(월) 12:00 보행로 개방일 : 2022. 4. 9(토) ~ 4. 17(일) 평일 09~22시, 주말 08시~22시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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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동 비석문화마을(峨嵋洞 碑石文化村)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4. 10. 22:11
비석문화마을 비석문화마을 쉼터 아미동 비석문화마을(峨嵋洞 碑石文化村) 부산 아미동 비석마을은 부산의 역사를 좀 더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네로, 6.25 한국전쟁 때 피난 온 사람들이 마을을 꾸린 동네다. 산복도로변의 아미동 비석마을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의 공동묘지 위에 들어선 마을로 당시의 비석 등이 계단이나, 굄돌, 축대, 받침대, 담장의 부재로 사용된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애초에 비석마을이라는 이름의 유래 자체가 묘지의 비석(碑石)을 말하는 것이다.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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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 걷고 싶은 거리, 송정제방길(松亭堤防路)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4. 8. 23:07
서울의 대표적 걷고 싶은 거리, 송정제방길(松亭堤防路) ‘서울시의 대표적 걷고 싶은 거리’로 선정된 중랑천변 송정제방길은 봄철 벚꽃과 여름철 녹음, 가을철 단풍, 겨울철 호젓한 산책으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지역명소로 알려진 대표적 산책로이다. 중랑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 벚꽃이 만개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동에서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중랑천 송정제방 보행로 이용 안내 사랑한다는 것으로 – 서정윤 사랑한다는 것으로 새의 날개를 꺽어 너의 곁에 두려 하지 말고 가슴에 작은 보금자리를 만들어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꿈을 품고만 있어서는 안됩니다. 꿈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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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령(三月令) -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3. 31. 21:06
삼월령(三月令) 둠벙 관개자리 삼월은 모춘(暮春)이라 청명(淸明) 곡우(穀雨) 절기로다 물꼬를 깊이 치고 도랑 밟아 물을 막고 한편에 모판 하고, 그나마 삶이 하니 날마다 두세 번씩 부지런히 살펴보소. 약한 싹 세워낼 제 어린아이 보호하듯 백곡(百穀)중 논농사가 범연(氾然)하고 못하리라. 농가월령가 삼월령(農家月令歌 三月令) 삼월은 모춘(暮春)이라 청명 곡우 절기로다. 춘일이 재양(載陽)하여 만물이 화창하니 백화는 난만하고 새소리 각색이라. 당전의 쌍제비는 옛집을 찾아오고 화간(花間)의 범나비는 분분히 날고 기니 미물도 득시(得時)하여 자락(自樂)함이 사랑홉다. 한식날 성묘하니 백양나무 새잎 난다. 우로(雨露)에 감창(感愴)함을 주과로나 펴오리라. 농부의 힘든 일 가래질 첫째로다. 점심밥 풍비(豊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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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檀國大學校 天安Campus)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3. 29. 20:07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檀國大學校 天安Campus) 1947년 11월 3일 범정(梵亭) 장형(張炯)에 의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에서 단국대학으로 개교하였다. 장형은 이전부터 대학 설립의 뜻을 품고 있었던 조희재(趙喜在)·박정숙(朴正淑) 모녀가 기부한 토지 264만㎡(80여 만 평)을 기반으로 단국대학을 설립하였고, 오랜 독립운동을 통하여 절감한 민족의 한을 풀기 위해서는 나라가 부강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구국·자주·자립’을 창학이념으로 하고, ‘진리·봉사’를 교훈으로 삼았다. 법정학부(법률학과·정치학과)와 문리학부(사학과·수학과·물리학과)를 설치하고, 초대 학장에 장도빈(張道斌)이 취임하였다. 1948년 3월 단국 전문학관과 4월 교외대학(통신교육부)을 부설하였으며, 단국 전문학관은 1949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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