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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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있을 때 피었다가 저녁에 오므라드는 "송엽국"자연과 함께/꽃(花) 2008. 6. 13. 20:22
햇볕이 있을 때 피었다가 저녁에 오므라드는 "송엽국(사철채송화)" 햇볕이 있을 때 피었다가 저녁에는 오므라드는 송엽국(松葉菊) Lampranthus spectabilis (덩굴 채송화)은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내한성이 강하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번식은 주로 꺾꽂이로 하며 종자로도 한다. 높이 약 20cm이다. 줄기는 밑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하고 옆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운 육질이며 원통 모양이다. '송엽국'은 국화같이 생겼는데 사철채송화, 솔잎국화로도 불리며 상록성 다년생 식물로 사계절 푸르고, 4∼6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 붉은색, 흰색 등으로 개화하여 꽃이 오래가고 화려하며 성장이 빠르고 배수가 양호한 지역에 잘 자란다. 또한 가뭄에 잘 견디는 다육식물로서 관리에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