祝萬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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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축만제(水原 祝萬堤) - 경기도기념물 제200호수원사랑/축만제(祝萬堤) 2020. 4. 6. 19:30
수원 축만제(水原 祝萬堤) - 경기도기념물 제200호 수원 축만제(水原 祝萬堤) - 경기도기념물 제200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八達區) 화서동(華西洞)에 있는 저수지로 면적 0.19㎢, 둘레 1,900m이다. 1799년(정조 23) 수원 화성을 쌓을 때 내탕금(內帑金) 3만냥을 들여 함께 축조한 관개저수지이다. 당시의 수면 면적은 0.4㎢, 저수량은 14만 8,000t에 이르렀다. 수원 화성의 서쪽에 있다 하여 서호(西湖)라고도 불린다. 축만제의 남쪽 끝에 호수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항미정(杭眉亭)이 있는데, 이곳의 낙조는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해 수원팔경 중 한 곳으로 꼽혔다. 예로부터 부근 농경지의 관개용수로 이용되었으며,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의 실습답(實習畓)이 설치되고, 수원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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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사 박문회 송덕비(前 主事 朴文會 頌德碑)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19. 4. 25. 22:30
전 주사 박문회 송덕비(前 主事 朴文會 頌德碑)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서호(西湖)는 지금은 서호공원이지만 예전에는 우리나라 농업의 산실인 농촌진흥청 농사시험 연구에 사용하는 물을 대는 저수지였다. 서호제방의 동쪽 끝에는 조경용 철망으로 둘러 싸인 "서호지(西湖池)"라고 쓴 작은 건물(옛 수문)이 있고, 그 앞에 비석 하나가 있다. 비문은 아래와 같다. 파경개축공세적○(破坰改築公稅適○) 전 주사 박문회 송덕비(前 主事 朴文會 頌德碑) 폐압복완구민완제(廢壓復完救民安諸) 이 비문은 전 주사(前 主事)인 박문회(朴文會)를 칭송하는 송덕비(頌德碑)다. 제방이 파괴되자 새로 쌓았다는 '破坰改築(파경개축)'과 수압이 있어 제방이 무너지는 위기가 있었으나 복원했다는 '廢壓復完(폐압복원)'이라는 비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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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8, 서호낙조수원사랑/축만제(祝萬堤) 2018. 12. 31. 23:30
아듀~~!! 2018, 서호낙조 서호낙조(西湖落照) 수원8경의 하나인 서호낙조는 일몰이 여기산(麗妓山)의 그림자가 미인의 눈썹 모양과 같이곱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축만제(祝萬堤)는 천년만년 만석의 생산을 축원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축만제는 수원 화성의 서쪽에 있어 일명 서호(西湖)라고도 불린다. 서호는 조선 정조 23년(1799년)에 축조된 인공호수로써 낙조와 잉어가 유명하였으며, 특히 잉어는 궁중에 진상되었다. 서호(축만제)는 경기도기념물 제200호와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국내 최초 등재되었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