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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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선성현 객사(宣城縣 客舍)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5. 7. 20:10
선성현 객사 이전 중수비(宣城縣 客舍 移轉 重修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선성현 객사(宣城縣 客舍) 선성현 객사는 조선 숙종 38년(1712)에 예안현감(禮安縣監) 김성유(金聖遊)가 고쳐 지은 건물로 조선시대 객사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객사 중앙에는 정당이 있는데, 이곳에서 초하루와 보름에 전패를 모시고 궁궐을 행해 절을 하였다. 양쪽에 있는 건물은 사신(使臣)이나 관리(官吏)들의 숙소로 사용하였다. 정면 5칸, 옆면 3칸이며 정당의 지붕은 양쪽에 붙어있는 건물보다 다소 높다. 양쪽에 있는 객사는 정면 3칸, 옆면 3칸 모두 6칸의 대청에 1칸씩 툇마루가 있다. 안동댐 건설로 1976년에 도산면 서부리에 있던 것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 객사(客舍) : 고려, 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여 외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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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객사(彭城邑客舍)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3. 26. 19:39
팽성읍객사(彭城邑客舍)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 팽성읍객사는 조선시대 팽성현의 객사(客舍)이다. 객사는 고을에 설치했던 관아로 관리(官吏)나 사신(使臣)이 숙소로 사용하거나 고을 수령이 망궐례(望闕禮)을 행했던 시설이다. 팽성읍객사는 망궐례가 행해지는 건물인 정청을 중심으로 숙소로 사용되는 익사가 양옆에 있다. 정청을 좌우에 익사보다 높게 지어졌으며 지붕 위 용마루 양 끝에는 용 모양 장식 기와가 올려져 있다. 이는 관아로서 위엄을 나타내는 것으로 맞은편 대문의 지붕 용마루에도 놓여 있다. 이 객사는 성종 19년(1488) 지어졌으며 그 후로 여러 차례의 수리을 거첬다. 일제강점기에는 양조장으로 사용되다 주택으로 바뀌었으며 1994년 복원되었다 * 망궐례: 직접 궁궐에 나가서 왕을 뵙지 못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