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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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대웅전(佛國寺 大雄殿) - 보물 제1744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3. 04:14
불국사 대웅전(佛國寺 大雄殿) - 보물 제1744호 대웅전의 동·서측면에는 익랑(翼廊)이 놓여 동·서 회랑과 연결되고 남회랑의 동측 모서리에는 좌경루(左經樓)가 있고, 서측 모서리에는 범영루(泛影樓)가 배치되어 있다. 자하문 남측에는 청운교와 백운교의 석계를 마련하여 대웅전으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꾸몄다. 불국사에 대한 문헌은 삼국유사와 불국사고금창기(佛國寺古今創記), 대웅전중창단확기(大雄殿重創丹雘記) 등이 있다. 삼국유사에는 ‘김대성이 경덕왕 10년(751,辛卯)에 처음으로 불국사를 창건하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 甲寅) 12월 2일 대성이 죽자 나라에서 공사를 마쳤다(...景德王代 大相大城以 天寶十年辛卯始創佛國寺,歷惠恭世,以大歷九年甲寅十二月二日大城卒,國家及畢成...)’는 기록이 있어 경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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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덕리 지석묘군(靑松 德里 支石墓群)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2. 20:02
청송 덕리 지석묘군(靑松 德里 支石墓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과거 지석묘는 상석과 지석의 형태에 따라 북방식(탁자식)과 남방식(바둑판식 또는 기반식)으로 구분해왔으나, 최근 발굴조사의 성과가 축적되면서 매장주체부(무덤방) 등의 하부구조에 따른 분류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 유적은 청송군 소재지의 남쪽 구릉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지방도(길안청송로)에 의해 남북으로 나누어진 구릉(541번지, 541-1번지) 위에 3기의 지석묘 상석이 남아있다. 상석은 모두 부정형으로 길이 190~200cm, 너비 140~160cm, 높이 95~130cm 정도이며, 현재 상석 외에 지석이나 하부구조는 확인되지 않는다.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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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순시기념 조형물(포항 사방기념공원)일상생활속에서/작품속으로 2021. 6. 12. 19:36
治山治水(치산치수)란? 산천(山川)을 손질하고 잘 다스려 한발(旱魃, 가뭄), 홍수(洪水) 등의 재해(災害)를 방지하고자 하는 사방공사의 이념이다. 사방사업이란? 사방사업이란 국토의 녹화와 보전, 재해방지와 경관회복을 위하여 예상되는 산지 사면에 토목공사를 실시하고 식물과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산사태, 홍수로부터 발생되는 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사방사업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방사업은 산림자원 생산의 기반조성은 물론이고 공공 이익의 증진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국토보전 기능, 수원함양 기능, 산림휴양 기능, 대기정화 기능, 야생동물보호 기능 등을 증진시키므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사방사업의 효과 산림분야의 사방사업은 산림녹화 및 임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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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삼층석탑(佛國寺 三層石塔), 석가탑(釋迦塔) - 국보 제21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2. 04:16
불국사 삼층석탑(佛國寺 三層石塔), 석가탑(釋迦塔) - 국보 제21호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석가탑)과 경주 불국사 다보탑(국보 제20호)은 절의 대웅전 앞 뜰 동서 쪽에 각각 세워져 있는데, 서쪽 탑이 삼층석탑이다. 탑의 원래 이름은 ‘석가여래상주설법탑(釋迦如來常住設法塔)’으로, ‘석가탑’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하는 것을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多寶佛)이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에 따른 것이다.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과 다보탑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각 10.75m, 10.29m로 비슷하다. 탑은 불국사가 창건된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때 조성된 것으로 추측되며, 2단의 기단(基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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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甫 徐相萬 詩碑(월보 서상만 시비)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1. 6. 11. 21:20
月甫 徐相萬 詩碑(월보 서상만 시비) 나 죽어서 - 서상만 나 죽어서 분월포에 가야 하리 천천히 걸어서 대동배로 가든지 호미곶 등대불빛 따라가다 보리능선 질러가는 구만리 밖 내 사라질 빈자리 거기 찰박찰박 바닷물도 달빛도 끌어당겨 비벽으로 출렁이는 곳 다 떠나고 아무도 그곳에 살지 않아도 저녁이면 치자빛 노을을 품고 덧없이 홀로 앉아 밤하늘 분월을 무시로 안아보는 나 꼭 돌아가 그곳에 늙은 그림자 비탈에 뉘일터 月甫 徐相萬 詩人(월보 서상만 시인) 1941년 경북 포항 호미곶 구만리 출생,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학. 1982년 월간 『한국문학』 풀잎, 불혹 등으로 신인상 당선 등단. 자유시집 『시간의 사금파리』, 『그림자를 태우다』, 『적소謫所』, 『백동나비』, 『모래알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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洛東江流域砂防碑(낙동강유역사방비)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1. 6. 11. 19:43
洛東江流域砂防碑(낙동강유역사방비) 장소 :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 산8 연혁 : 낙동강유역 사방공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뜻을 이어 받게 하기 위해 당초 1938.10.1 경상북도 선산군 고아읍 항곡리에 건립하였다가 고아읍 송림리로 이전하였다. 그 이후 한국전력공사 고아변전소 건립공사로 1999. 6. 7 안동시 소재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북부지소로 철거 보관 후 2003. 8. 14 안동시 소재 경상북도 산림과학박물관에 일시 이전하였다가 다시 2007. 10. 29 이곳으로 이전 건립하였다. (비문내용) 낙동강유역 사방공사는 1935년에 창시하여 공사비 이천칠백만원의 10개년 계속사업으로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는 접성산(接聖山)에서 기공식을 하며 치산사업에 재직한 사람들과 협의하여 비를 세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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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다보탑(佛國寺 多寶塔) - 국보 제20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1. 04:10
國寶 第二0號 佛國寺 夛寶塔(국보 제20호 불국사 다보탑) 불국사 다보탑(佛國寺 多寶塔) - 국보 제20호 다보탑과 석가탑(경주 불국사 삼층석탑, 국보 제21호)은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으로, 높이도 10.29m, 10.75m로 비슷하다. 절내의 대웅전과 자하문 사이의 뜰 동서쪽에 마주 보고 서 있는데, 동쪽탑이 다보탑이다. 다보탑은 특수형 탑을, 석가탑은 우리나라 일반형 석탑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두 탑을 같은 위치에 세운 이유는 ‘과거의 부처’인 다보불(多寶佛)이 ‘현재의 부처’인 석가여래가 설법할 때 옆에서 옳다고 증명한다는『법화경』의 내용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탑으로 구현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석가탑을 보면 2단의 기단(基壇)위에 세운 3층탑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지만, 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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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나한전(佛國寺 羅漢殿)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1. 6. 10. 19:15
나한(羅漢)은 석가모니에게 교화를 받고 현세에 머물면서 정법을 지키는 제자로 해탈의 경지에 도달은 했으나 부처님이 되지는 못한 분들이다. 불국사 나한전(佛國寺 羅漢殿) 부처님의 제자상을 모신 곳으로 열여섯 분을 모셨으므로 16나한전(十六羅漢殿) 또는 16응진전(十六應眞殿)이라고도 한다. 1593년 왜구의 침략으로 타 버린 뒤 1647년에 나한상을 조성하고 전각을 세웠으며, 1760년 중창 불사 때 현재의 곳으로 옮겼으며 1973년에 중수하였다.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진현동)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 자료출처:불국사 www.bulguk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