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지사 대웅전 앞 삼층석탑(直指寺 大雄殿 三層石塔) - 보물 제606호 이 두 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의 석탑이다. 비로전 앞 삼층석탑과 함께 원래는 경북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터에 쓰러져 있던 것인데, 1974년 이곳으로 옮겼다. 이 탑들은 대체로 통일신라 삼층석탑의 양식을 갖..
오유지족(吾唯知足) 오유지족(吾唯知足) 나 오(吾), 오직 유(唯), 알 지(知), 족할 족(足) 이 네 글자 모두 입 구(口)자가 공통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를 중심에 두고 위에서부터 시계 방향으로 상하좌우의 각 방향에 한 글자씩 배치하였습니다. ‘오유지족(吾唯知足)’은 ‘나는 오직 만족..
방초정(芳草亭)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호 이 건물은 조선 선조(宣祖)때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이정복(李廷馥)이 1625년에 건립한 정자이다. 그후 1689년 퇴락한 것을 그의 손자 이해(李垓)가 중건하고 1736년의 큰 홍수로 유실된 것을 1788년에 가례증해(家禮增解)를 저술한 이의조(李宜朝..
꿈꾸는 아이들 작품설명 : 미래는 꿈꾸는 아이들의 세상이다 . 거꾸로 선 3개의 물음표는 아이들이 세상을 탐구하는 창의적인 질문을 의미하며, 아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다양한 도구는 스스로의 방식으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세 개의 구체는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과 아이..
김천 부항댐물문화관 부항댐(釜項댐)은 낙동강 지류 중 감천, 감천 지류 중 부항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3년 준공하였다. 태풍 루사가 지나간 후 이상홍수에 대한 홍수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김천시 일대를 흐르는 감천 연안지역의 홍수피해 최소화하고, 김천시와 구미시 ..
연화지(鳶嘩池) - 경북 김천 연화지(鳶嘩池)는 김천시 교동에 있는 연못으로 조선시대 초기 농업용수 관개지로 조성된 저수지였다. 당시 물이 맑고 경관이 좋아 풍류객들이 저수지 한가운데에 섬을 만들고 정자인 봉황대(鳳凰臺)를 지어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연화지라는 이름..
봉황대(鳳凰臺) - 김천 연화지 봉황대(鳳凰臺) 봉황대는 연화지, 김산향교(金山鄕校)와 함께 교동이 조선시대 말까지 김산군(김천시의 옛 명칭)의 읍치였음을 알 수 있게 하는 유적으로 처음에는 삼락동 마을 북쪽에 있었다. 연대는 미상이나 창건 시는 읍취헌(邑翠軒)이라 했는데 김산 군..
김천역 지킴이 소나무 김천역 지킴이 소나무 이 소나무는 수령이 약 130년 되었으며 근대사의 아픈 역사가 배어 있다. 태평양전쟁 막바지에 일제의 송진채취로 소나무는 훼손 되었고, 아직도 그 상처가 아랫부분에 생생히 남아 있다. 또 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6.25전쟁으로 인해 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