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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기암(靈室寄岩)과 오백장군(五百將軍) 전설 - 명승 제84호 영실기암(靈室寄岩)은 한라산을 대표하는 영주십이경 중 하나로 춘화, 녹음, 단풍,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모습과 울창한 수림이 어울려 빼어난 경치를 보여주는 명승지이다.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깎아지른 ..
제천 의림지(堤川 義林池) 의림지(義林池)는 전라북도 김제(金堤)의 벽골제(碧骨堤), 경상남도 밀양(密陽)의 수산제(守山堤), 경상북도 의성(義城)의 대제지(大堤池), 경상북도 상주(尙州)의 공검지(恭儉池)와 함께 고대 삼한시대(馬韓,辰韓,弁韓) 수리시설(水利施設)의 하나로 현재까지 남..
예천 초간정(醴泉 草澗亭) 이 건물은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을 저술한 초간 권문해(權文海 1534~1591)가 세우고 심신을 수양하던 곳이다. . 조선 선조(宣祖) 15년(1582년)에 처음 지어진 이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중건하였으나, 인조(仁祖) 14년(1636년)에 다시 불타는 등 수..
충주 탄금대(忠州 彈琴臺)-명승 제42호 탄금대(彈琴臺)는 해발 108m 정도의 야트막한 산(대문산, 大門山 또는 견문산, 犬門山)에 위치하며 남한강(南漢江)과 달천(達川)이 합류되는 지점(합수머리)에 자리하고 있다. 탄금대라는 명칭은 신라 진흥왕(新羅 眞興王)때 3대 악성(樂聖)의 한분인 ..
제주 서귀포 정방폭포(濟州 西歸浦 正房瀑布) 수직 절벽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정방폭포는 우리나라는 물론 동양권에서도 단 하나뿐인 절경으로서 높이 23m, 너비 10여m의 폭포이다. 예로부터 여름철 서귀포 바다에서 배를 타고 폭포를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정방하폭(正..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 - 명승 제47호 단양(丹陽) 사인암(舍人巖)은 푸르고 깊은 계류를 끼고 하늘 높이 치솟은 기암절벽이 마치 다른 색깔의 비단으로 무늬를 짠 듯 독특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있다. 암상에는 노송까지 곁들여 이곳은 마치 해금강을 떠오르게 하는 풍경으로 유명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