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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서루 선사 암각화와 용문바위 삼척 죽서루(三陟 竹西樓) - 보물 제213호 관동팔경의 하나로 1275년(충렬왕 1) 이승휴(李承休)가 창건했으며, 현재의 건물은 1403년(태종 3)에 삼척부사 김효손(金孝孫)이 중수한 것이다. 그러나 그후 여러 차례의 수리로 인해 원형이 많이 손상되었다. 정면 7칸..
영국사 은행나무 - 천연기념물 제223호 영국사 은행나무 - 천연기념물 제223호 영국사(寧國寺)는 신라 문무왕 8년(668)에 원각대사가 창건한 절로 원래 이름은 ‘국청사’였다. 그 후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까지 피난을 왔다가 홍건적을 물리치고 개경을 수복하자, ‘나라를 ..
금정총림(金井叢林), 금정산 범어사(金井山 梵魚寺) 범어사는 신라 문무왕 때(678년), 의상대사가 해동의 화엄십찰 중 하나로 창건하였다. 화엄경의 이상향인 맑고 청정하며 서로 돕고 이해하고 행복이 충만한 아름다운 삶을 지상에 실현하고자 설립된 사찰로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
경주 동궁과 월지(慶州 東宮, 月池) - 사적 제18호 월지(月池) - 안압지(雁鴨池) 『삼국사기』에는 안압지의 이름이 나오지 않고,‘궁 안의 못'으로만 기록되었다. 1980년대‘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며, 본래 이름은 ‘달이 비치는 연못’이란 뜻의‘월지'라고 불렀다. ..
경주(慶州) 감은사지(感恩寺址)와 삼층석탑(三層石塔) 감은사터(사적 제 31호), 감은사터 삼층석탑(국보 제112호) 감은사(感恩寺)는 문무왕(文武王)이 삼국을 통일한 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이 곳에 절을 세우기 시작하여 신문왕(神文王) 2년(682년)에 완성한 절이다.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
역사가 숨쉬는 신비의 공원, 대왕암공원 용이 휘감아 감싸듯... 신비롭고 편안한 바위섬 대왕암 한 마리의 용이 하늘로 날아올라 이곳 등대산 끝 용추암(龍湫岩) 언저리에 잠겨드니 그때부터 이곳을 대왕암(대왕바위)이라 부른다. 대왕암공원은1906년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 1962년부터 울..
기암괴석의 울산 대왕암공원(蔚山 大王岩公園)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졌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
낙산사 홍련암(落山寺 紅蓮庵)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義湘大師)가 동굴 속으로 들어간 파랑새를 따라가 석굴 앞 바위에서 기도하다 붉은 연꽃위의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세운 암자로, 홍련암이란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다. . 676년(문무왕 1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후 수차례 중건을 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