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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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답사를 마쳤습니다.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8. 19. 04:11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山寺, 韓國의 山地 僧院·僧園)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山寺, 韓國의 山地 僧院·僧園)은 대한민국의 산사 7곳을 묶어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대한민국의 13번째 세계유산으로 2018년 6월 30일 바레인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가 결정되었다. 등재목록(유네스코 지정번호) 1562-001 통도사(通度寺) - 경남 양산 1562-002 부석사(浮石寺) - 경북 영주 1562-003 봉정사(鳳停寺) - 경북 안동 1562-004 법주사(法住寺) - 충북 보은 1562-005 마곡사(麻谷寺) - 충남 공주 1562-006 선암사(仙巖寺) - 전남 순천 1562-007 대흥사(大興寺) - 전남 해남 산사한국의산지승원 통도사(通度寺) 통도사는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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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조사당 벽화(浮石寺 祖師堂 壁畵) - 국보 제46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1. 27. 19:28
부석사 조사당 벽화(浮石寺 祖師堂 壁畵) - 국보 제46호 이 벽화는 부석사를 창건하고 우리나라에서 화엄종을 처음 시작한 의상대사를 모시고 있는 부석사 조사당(국보 제19호) 안쪽 벽면에 사천왕과 제석천, 범천을 6폭으로 나누어 그린 그림이다. 현재는 일제강점기에 해체 분리된 벽화를 별도로 보관하고 있다. 흙벽 위에 녹색으로 바탕을 칠하고 붉은색·백색·금색 등으로 채색하였으며, 각각의 크기는 길이 205㎝, 폭 75㎝ 가량이다. 양쪽의 두 천부상은 우아한 귀족풍으로 양감이 풍만하며, 가운데 사천왕은 악귀를 밟고 서서 무섭게 노려 보는 건장한 모습이다. 훼손된 부분이 많고 후대에 덧칠하여 원래의 모습이 많이 사라졌지만 율동감 넘치는 유려한 선에서 고려시대 불화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건물에서 발견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