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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곳, 부여 부소산성 영일루(扶餘 扶蘇山城 迎日樓)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扶蘇山) 동쪽 봉우리에 자리잡고 있는 누각으로, 이곳에서 보면 멀리 공주 계룡산의 연천봉이 아득히 바라다 보인다. 원래 이곳에는 영일대가 있어서 계룡산 연천봉(連天..
쌍북리 군창지(雙北里 軍倉址) 부소산성(扶蘇山城, 사적 제5호) 내의 동남부 가장 높은 위치에 해당되는 곳에 있는 군창지(軍倉址)는 1915년 이곳 지하에서 쌀, 보리, 콩 등 불에 탄 곡식이 발견됨으로써 백제시대 군량(軍糧)을 비축해 두었던 군수물자 창고터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른바 내..
부여(扶餘) 부소산(扶蘇山)의 연리지(連理枝)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에 검푸른 숲을 이룬 부소산(해발 106m)에서 고란사(皐蘭寺)로 가는 길목에는 연리지 소나무 한그루가 있다. 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맞닿은 채로 오랜 세월을 지나면 서로 합쳐서 한 나무가 되는 현상을 연리지(連理..
백제 삼천궁녀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서 지었다는 '낙화암(落花岩) 백화정(百花亭)'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4번지 부여 부소산성 북쪽 금강변의 낙화암(落花岩) 정상부의 험준한 바위위에 자리잡고 있는 백화정(百花亭)은 1929년 당시 군수 홍한표의 발의로 부풍시사라는 시우..
낙화암 천년송(落花岩 千年松)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4번지 부여(扶餘) 백마강(白馬江)변의 부소산(扶蘇山) 서쪽 낭떠러지 바위 낙화암(落花岩)의 백화정(百花亭) 옆에는 절벽에 뿌리를 내린 오래된 소나무가 한 그루 서 있다. 소나무는 한 눈에도 그 연륜이 드러나 보여서인지 ‘천..
부소산성(扶蘇山城) 낙화암(落花岩) 충남 부여 백마강변의 부소산 서쪽 낭떠러지 바위를 가리켜 낙화암(落花岩)이라 부른다. 낙화암(落花岩)은 백제 의자왕(義慈王,재위 641∼660) 때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일시에 수륙 양면으로 쳐들어와 왕성(王城)에 육박하자, 궁녀들이 굴욕을 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