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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대한문(德壽宮 大漢門) 서울 중구 정동(貞洞)에 있는 덕수궁의 정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多包系) 우진각지붕집이다. 원래 정전(正殿)인 덕수궁(德壽宮) 중화전(中和殿)의 정면에 있었던 것을 나중에 동쪽으로 옮긴 것이다. 1897년(광무 1) 고종이 명례궁(明禮宮)을 옛이름..
서울길, 즐기며 걷자! 하이 서울 페스티벌 2013, 길에서 놀자. 2013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서울의 거리가 예술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화려하게 변신한 한 해였다.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껏 놀아볼 수 있는 기회! 걷기에 좋은 계절, 새로운 만남이 가득한 거리 위에서 ..
장미빛 인생(Lavie en rose) 강렬하면서도 정제된 조형물은 예술과 비예술, 순수미술과 상업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감성을 보여준다. 전통 조각재료를 탈피하는 플라스틱 합성재료에 빨간 원색의 공업용 페인트를 채색한 이 거대한 꽃송이는 대중적 키치미학으로 풀이된 현대 물질..
활기 넘치는 서울시가지
한국최초의 감리교회, 기독교 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32번지에 위치한 기독교 대한감리회 정동교회(貞洞敎會)는 고종 광무 2년(1898년) 대한제국시대에 지어진 한국 최초의 감리교회다.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서양식 교회로, 1926년 건물 양쪽을 증축하였는데 현..
생각하다(Thinking)- 배형경 배형경의 청동 인물상은 현실 속의 특정인이 아닌 관념적 인간을 재현하고 있다. 작가는 조형적으로 인간의 몸 형태를 빌려 존재의 본질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절제된 모습의 이 녹지내의 군상은 목신을 유추시키며 우리를 태고의 원초세계, 현실..
SeMA Green 김구림, 잘 알지도 못하면서 2013년 7월부터 10월 13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SeMA Green 김구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전시전은 한국미술 제1세대 전위 예술가이자 오늘날까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구림 화백. 1960~70년대 실험 작품..
시간-1993(이형우) 재질: 스테인레스 스틸 * 화강석, 크기(cm): 1,300 * 3,000 설치장소: 연세빌딩 설치(제작)연도: 2006년 작가: 이형우 교수(홍익대 조소과) 1988년 오래된 세브란스빌딩이 철거되고, 현대식의 푸른 새 건물이 준공되면서 이 앞에는 연세대가 추구한 100년의 향학열을 상징하는 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