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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비로전(直指寺 毘盧殿) 고려 태조때 능여조사(能如祖師)에 의해 처음 세워진 비로전은 천불상을 모시고 있다고 해서 천불전(千佛殿)으로 불리며 임진왜란 때 일주문, 천왕문과 함께 병화를 모면하였으며 그 가운데서도 불전으로는 유일하게 소실을 면하였다. 정면 7간, 측면 3간의 ..
청계사 극락보전(淸溪寺 極樂寶殿) 청계사 경내 가장 뒤쪽 중심에 자리잡은 극락보전(極樂寶殿)은 팔작지붕에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를 하고 있다. 기단부는 최근에 쌓은 것이지만 중수할 때 대들보에서 ‘庚子 三年 三月’이라는 글씨가 확인되어 1900년(광무 4)에 지은 것으로 추정한..
보문사 석실(普門寺 石室)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 보문사 석실(普門寺 石室) -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 신라 선덕여왕 4년(635)에 회정대사(懷正大師)가 처음 건립하고 조선 순조 12년(1812)에 다시 고쳐 지은 석굴사원이다.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에 3개의 무지개 모양을 한 ..
선운사 대웅전(禪雲寺 大雄殿) 선운사의 중심 전각인 대웅전은 신라 진흥왕(眞興王) 때 세웠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현존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5년(1613)에 중수한 것이다. 편액에 ‘대웅보전(大雄寶殿)’이라고 새겨져 있으며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다포형식 맞배지붕 건물로서, 측..
표충사 대광전(表忠寺 大光殿) 대광전은 표충사의 중심 불전(佛殿)으로 가운데 있는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질병과 무지를 다스리는 약사불(藥師佛)을, 서쪽에는 서방 극락세계를 주재하는 아미타불(阿彌陀佛)을 각각 봉안하고 있다.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졌다고 ..
관음사 미륵대불(觀音寺 彌勒大佛) 미륵불(彌勒佛)은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이 열반(涅槃)에 든 뒤 56억 7천만년이 지나면 이 사바세계에 출현하여 모든 중생을 교화하는 부처님이다. 미륵불의 세계인 용화세계에 태어나기 위해서는 지혜와 계행을 닦아 공덕을 쌓거나, 절을 세워 설법하..
김천 직지사 대웅전(金泉 直指寺 大雄殿)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전각이다. 직지사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신라시대 대웅전의 규모에 대해서는 미상이나 고려 이후 조선 초기, 적어도 정종대까지는 2층 5간의 특수한 건물이었..
용주사 대웅보전(龍珠寺 大雄寶殿) 용주사(龍珠寺)는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묘소를 수호하고 명복을 빌어주기 위해 세운 절이다. 사도세자의 묘를 화산으로 옮긴 다음해인 정조 14년(1790) 세웠다. 원래 이곳은 통일신라 때 세워 고려 광종 3년(952년)에 소실된 갈양사(葛陽寺)의 옛터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