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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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치(東一雉) -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7. 12. 19:36
동일치(東一雉) - 화성 동일치는 동일포루와 동포루 사이에 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치성(雉城)이다.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고 공격하는 역할을 했다. 치(雉)는 꿩을 말하는데, 꿩이 몸을 잘 숨기고 엿보기 잘하는 특성이 있어 이런 이름을 붙였다. 성벽에 8곳, 용도에 2곳의 치성이 설치되어 있는데, 지형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동일치는 평탄한 지형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을 조망하기 위해 규모를 크게 만들었다. * 1796년(정조 20) 창건, * 1979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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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루(東砲樓) – 사적 제3호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7. 11. 04:00
동포루(東砲樓) – 사적 제3호 화성 동포루는 동일치와 동이치 사이에 지는 화포를 갖춘 시설이다. 화성에는 동포루, 서포루, 남포루, 북동포루, 북서포루 5곳의 포루가 있는데, 보통 평지에서는 규모를 키우고 경사지에서는 규모를 줄였다. ‘화성성역의궤’에는 균일하게 설계되어 있지만 지형과 주변 여건에 따라 규모와 각 층의 높이를 달리 만든 것이다. 동포루는 산상 동성구간에서 비교적 평평한 곳에 있지만 주변 성벽이 높지 않아 작게 만들었다. 남포루와 마찬가지로 1층과 2층은 낮고 누각이 있는 3층은 높이 3m 이상을 확보했다. * 1796년(정조 20) 청건, * 1979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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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치(東二雉) -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7. 10. 04:40
동이치(東二雉) - 화성 동이치는 동포루와 봉돈 사이에 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치성(雉城)이다.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고 공격하는 역할을 했다. 성벽에 8곳, 용도에 2곳의 치성이 설치되어 있는데, 지형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동이치는 1979년에 화성을 복원하면서 다시 쌓았다. 본래 성돌이 붉은색을 띤 반면 새로 쌓은 곳은 가지런히 다듬은 흰색 돌로 만들어져 있다. 치성 좌우에 있는 옛 성돌에서 돌을 뜨기 위해 정을 박은 흔적을 볼 수 있다. * 1796년(정조 20) 창건 * 1979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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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이포루 - 사적 제3호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7. 7. 21:50
화성 동이포루 - 사적 제3호 수원 화성의 동이포루(東二鋪樓)는 봉돈 남쪽 치성 위에 군사들이 머물 수 있도록 누각을 지은 시설이다. 치성은 성곽 일부를 돌출시켜 적을 감시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물이다. 화성에는 모두 15곳의 치성이 있는데, 그중 중요한 5곳의 치성 위에 동일포루, 동이포루, 서포루, 북포루, 동북포루를 만들고 적의 동향을 감시했다. 동이포루는 동일포루와 마찬가지로 사방이 개방된 구조이다. 측면 3칸인 동일포루에 비해 치성이 짧아서 측면 2칸의 건물로 만들어졌다. ‘화성성역의궤’에는 동일포루의 모습만 실려있다. * 1796년(정조 20) 창건 * 1979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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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치(東三稚) - 수원 화성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7. 5. 22:35
동삼치(東三稚) - 수원 화성 동삼치는 동이포루와 동남각루 사이에 성벽을 돌출시켜 쌓은 치성이다. 성벽에 8곳, 용도에 2곳의 치성이 있는데, 지형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동3치는 치성 가운데 폭이 가장 넓고 길이가 짧다. 성 바깥이 급하게 경사를 이루고 있어 치성 길이는 짧게 만들고, 주변을 멀리 살피기 위해 전면 폭을 넓게 확보한 것이다. 다른 치에는 현안을 한 줄만 내었지만 동3치는 폭이 넓어서 현안을 두 줄 설치했다. * 1796년(정조 20) 창건 * 1979년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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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문(八達門) - 보물 제402호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7. 5. 04:04
팔달문(八達門) - 보물 제402호 팔달문은 수원 화성의 남문이다. 정조는 팔달(八達)의 의미를 ‘산 이름이 팔달이어서 문도 팔달이며, 사방팔방에서 배와 수레가 모인다.’는 뜻으로 풀이했다. 팔달문 주변은 삼남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이어서 화성 축성 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다. 장안문과 마찬가지로 문 밖에 항아리 모양의 옹성(甕城)을 만들고 방어를 위해 좌우에 적대를 세웠다. 규모와 형식은 장안문과 같다. 1794년 2월 28일 장안문과 같은 날에 터 닦는 일을 시작했지만 대체로 장안문보다 공정별로 약 1주일 늦게 완성하였다. 강원도 출신 목수 윤사범이 다포(多包)를 짜 맞추는 일을 담당했는데, 이 목수는 훗날 창덕궁 인정전을 짓는 공사를 담당해 근 100년 만에 화성에서 재현했던 다포 건축 기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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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각루(東南角樓) - 수원 화성(水原 華城)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20. 7. 2. 04:13
동남각루(東南角樓) - 수원 화성(水原 華城) 동남각루는 화성 남쪽 요충지에 세운 감시용 시설이다. 화성에는 모두 4곳의 각루가 있다. 동남각루는 남수문에서 동쪽으로 솟아오른 경사지에서 성벽이 휘어진 곳에 있다. 이곳은 풍수에서 안산(案山)에 해당하는데, 봉우리가 일(一)자 모양처럼 평평한 일자문성(一字文星)이라고 불렀다. 서북각루와 같은 구조로 아래층 군사들이 머무는 방에는 온돌을 놓았고, 위층은 마룻바닥으로 만들었다. 사면에 짐승 얼굴과 태극무늬를 그린 널빤지 문을 달고 활 쏘는 구멍을 냈다. 화성에는 동남각루를 비롯하여 동북각루(방화수류정), 서북각루, 서남각루(화양루) 등 4개의 각루가 설치되어 있다. 1796년(정조 20) 7월 25일 창건(준공), 1979년 복원, 2016년 해체 수리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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