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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참하고 심금을 울리는 바위 "빈사의 사자상(瀕死의 獅子像, Lowendenkmal)" 아름답고 조용한 스위스의 전형적인 풍경을 간직한 루체른(Luzern)의 중앙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빈사의 사자상(Lowendenkmal). 빈사의 사자상은 스위스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
알프스의 만년설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융프라우지역은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자연문화유산에 등록된 지역으로 '융프라우(Jungfrau)'란 처녀라는 말로, 이곳이 '처녀 산(4158m)과 묀히 산(4099m)사이의 나지막한 곳'이란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흐(Joch)'는 '산마루가 움푹 들어간 곳'을 ..
취리히 프라우뮌스터교회(Fraumunster, 성모사원) 프라우 뮌스터 교회(Fraumunster)는 스위스 취리히를 흐르는 리마트강가에 위치한 성당으로 853년 지어질 당시 원래는 독일의 황제 루드비히가 귀족 부인을 위해 선물한 양로원으로써 12~14세기에 성당으로 개조한 곳이다. 12세기 이후로는 고딕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