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죽도(襄陽 竹島)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산 101번지로 둘레 1㎞, 높이 53m. 옛날에는 섬이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육지와 연접하고 있으며 송죽이 사시사철 울창하므로 죽도라고 한다. 이 섬의 장죽은 강인하고 전시용에 적격이므로 조선시대에는 조정에 장죽을 매년 진상하였다. ..
소박하고 조용한 사찰, 양양 죽도암(襄陽 竹島庵) 죽도암은 강원도 양양군의 동산항과 인구항 사이의 작은 섬 죽도(竹島)에 깃든 작은 사찰이다. 죽도의 사찰 내에는 관음전과 해수관음상, 포대화상 등이 있다. 죽도의 바다쪽으로 향해 있어 그곳에 암자가 있으리라고는 짐작조차 할 수 없..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한계령휴게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산인 국립공원 설악산 횡단도로(44번 국도) 의 정상(해발 920m)에 위치한 한계령휴게소는 1979년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과 류춘수가 설계했다. 설악산의 장엄한 절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건축 개념이 포함됐..
쉬고 또 쉰다는 뜻을 가진 암자 ‘휴휴암(休休庵)’ 미워하는 마음, 어리석은 마음, 시기와 질투, 증오와 갈등까지 팔만 사천의 번뇌를 내려놓는 곳. 휴휴암은 1999년 10월 보름날 홍법스님이 무지개가 뜬 자리를 살펴보니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바닷가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곳..
하조대 무인등대(河趙臺 無人燈臺) 하조대(河趙臺)는 빽빽한 소나무 숲과 바다풍경으로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천년송이 어우러져 옛날부터 동해의 경승지로 알려진 곳이다. 하조대 정자에서 보면 맞은편 절벽 위로 하얀 등대가 보인다. 하조대 등대를 가려면 구름다리를 건너 10여m쯤 절..
남설악(南雪嶽)의 오색석사,성국사(五色石寺,城國寺) 오색석사(五色石寺, 성국사)는 신라 말 가지산문(迦智山門)의 개조 도의(道義)가 창건하였다. 성주산문(聖住山門)의 개조인 무염(無染)이 이 절에서 출가했다고 전할 뿐 절의 역사는 알려진 바가 없다. 절 뒤뜰에 5가지 색깔의 꽃이 피..
오색약수(五色藥水) - 천연기념물 제529호 이 약수는 1500년경 성국사(城國寺)의 승려가 반석에서 용출하는 천맥을 발견하여 약수로 판명되었고, 오색약수라는 이름은 당시 성국사 후원에 특이한 오색화(五色花)로 인해 붙여진 것이다. 오색천 너럭바위 암반의 3군데 구멍에서 약수가 솟아..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襄陽 五色里 三層石塔) - 보물 제497호 강원도 양양의 오색약수터에서 약 2㎞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이다. 이곳은 성국사터(城國寺址)라 전해지는데 근거는 확실하지 않다. 3층석탑 외에 또다른 부재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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