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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석(三射石)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호 삼사석(三射石) –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호 탐라(耽羅)의 고을나(高乙那), 양을나(良乙那), 부을나(夫乙那) 삼신인(三神人)이 벽랑국(碧浪國)의 세 공주를 배필로 정한 뒤 각자 살 곳을 정하기 위해 활을 쏘았다. 당시 화살이 꽂혔..
고운사 연수전(孤雲寺 延壽殿)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44호 고운사 연수전(孤雲寺 延壽殿)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44호 조선 영조(英祖) 20년(1774년) 왕실의 계보를 적은 어첩(御牒)을 봉안하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1887년 극락전 등 다른 전각들과 함께 중수(重修)되었다. 연수전의 구..
탕평비각(蕩平碑閣)과 하마비(下馬碑) 비각 안의 탕평비(蕩平碑)는 1742년(영조 18)에 세운 것이다. 영조는 지나친 당쟁의 폐해를 막기 위해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를 뽑는 탕평책을 펼쳤고, 이 비를 세워 그 의미를 널리 알렸다. 영조가 직접 쓴 ”周而不比乃君子之公心比而不周寔小人..
고산 사당(孤山 祠堂) 고산 사당(孤山 祠堂) 고산사당은 솟을 삼문에 사당 한 동으로 아주 단촐하다. 고산 사당은 고산 윤선도(尹善道, 1587~1671)를 배향한 불천지위(不遷之位)사당이다. 고산 사후인 1727년(영조 3년)에 불천지위로 지정됐다. 불천지위는 안사당에서 4대까지 모시고 묘로 가는 ..
경주 석빙고(慶州 石氷庫) - 보물 제66호 이 석빙고(石氷庫)는 월성(月城) 안의 북쪽 성루 위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는 얼음창고이다. 석실은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졌는데 약 1000여 개의 돌이 쓰였고 천장 외부는 봉토의 형상을 하고 있다. 무지개 모양으로 만든 천장에는 공기구멍 셋..
오어사 대웅전(吾魚寺 大雄殿)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88호 이 건물은 신라 진평왕때 처음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오어사는 원래 "항사사(恒沙寺)"라 불리었다고 한다. 신라의 고승 원효(元曉)와 혜공(惠空)이 수도를 하다가 법력으로 개천의 고기를 생환토록하는 시합을 하였는데, 두마..
경희궁(慶熙宮)과 금천교(禁川橋) 경희궁은 조선 후기 왕들이 임시로 거처했던 이궁(離宮)으로 1617년(광해군 9년)에 창건하여 1620년(광해군 12년)에 완공하였다. 처음에는 경덕궁(慶德宮)이라 하였으나, 1760년(영조 36년)에 경희궁으로 고쳐 불렀으며, 도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궐(西闕)이라..
추존왕 진종(眞宗)과 효순왕후 조씨(孝純王后 趙氏), "영릉(永陵)" 영릉(永陵)은 영조의 큰 아들 진종(眞宗, 1719~1728)과 비 효순왕후(孝純王后 趙氏, 1715~1751)의 쌍능이다. 진종은 세자의 신분으로 어린 나이에 요절하였다가 훗날 진종으로 추존되었기 때문에, 능 또한 세자묘의 예를 따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