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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읍성(喬桐邑城) - 교동도 교동읍성(喬桐邑城)은 조선 인조7년(1629년) 경기수영(京畿水營)이 경기도 화성(華城) 남양(南陽)에서 옮겨져 교동현이 도호부로 승격하여 경기수군절도사가 교동부사를 겸임하게 되었는데 이 때에 축조된 것으로 여겨진다. 둘레는 430m, 높이는 약 6m이며 동, 남..
남한산성(南漢山城) 무망루(無忘樓) 조선 영조 27년(1751년) 광주유수(廣州留守) 이기진(李箕鎭)이 증축한 수어장대(守禦將臺) 2층의 내편(內便) 문루로서 그 편액(扁額)이 2층 누각에 있어 1989년 전각을 건립하고 이 안에 현판(懸板)을 새로 설치하여 일반인이 볼 수 있게 하였다. 무망루는 병..
창경궁(昌慶宮) 문정전(文政殿) 창경궁(昌慶宮)의 문정전(文政殿)은 왕의 공식 집무실인 편전(便殿)으로, 동향(東向)인 명정전(明政殿)과 달리 남향(南向) 건물이다. 정전인 명전전과 등을 돌리고 있는데 이런 특이한 배치구조는 다른 궁궐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편전이지만 왕실의 신주(..
동화사(桐華寺) 대웅전(大雄殿)-보물 제1563호 동화사는 신라시대 때 창건된 이후 오늘날까지 8번 중창되었다. 대웅전도 여러 차례 다시 지었는데, 지금의 대웅전은 1727년(영조 3년)에서 1732년(영조 8년)사이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절의 가장 중심적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 대웅전은 기..
화려하고 웅장한 "남한산성 수어장대(南漢山城 守禦將臺)" 수어장대(守禦將臺)는 남한산성의 서쪽 주봉인 청량산 정상부에 위치히고 있다. 이 건물은 남한산성(南漢山城)의 지휘 및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에서 지어진 누각이다. 성내에 현존하는 건물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을 자..
영조(英祖)의 어진(御眞)을 보관하던 곳, 경희궁 태령전(慶熙宮 泰寧殿) 태령전은 영조(英祖)의 어진(御眞)을 보관하던 곳이다. 이 건물은 본래는 특별한 용도가 지정되지는 않았던 건물이었다. 그러나 영조의 어진이 새로 그려지자 1744년(영조 20년)에 이 곳을 중수하여 어진을 봉안하였고..
김천 직지사 대웅전(金泉 直指寺 大雄殿)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모신 전각이다. 직지사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약사불과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다. 신라시대 대웅전의 규모에 대해서는 미상이나 고려 이후 조선 초기, 적어도 정종대까지는 2층 5간의 특수한 건물이었..
강화 삼랑성(江華 三郞城) 축성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로 인해 삼랑성이라고 한다. 일명 정족산성(鼎足山城)이라고도 부른다. 성벽은 거친 할석으로 축조되어 있다. 둘레 약 1㎞. 1259년(고종 46) 백승현(白勝賢)의 풍수설에 따라 고종은 왕업을 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