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함인정(昌慶宮 涵仁亭) 함인정(涵仁亭)은 명정전 서북쪽에 있으며 국왕이 편전으로 자주 이용하던 건물이고 "함인(涵仁)"은 "인에 흠뻑 젖는다"는 뜻이다. 과거에 합격한 유생들을 만나보고 경연을 하는 데 이용하였다. 1633(인조 11)년에 영건하였는데 1830(순조 30)년 8월에 화재로 소..
창경궁 환경전(昌慶宮 歡慶殿)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창경궁 환경전(昌慶宮 歡慶殿)은 창경궁의 한 내전으로 왕이 늘 거동하던 곳이며, 왕과 왕비의 침전, 왕이나 세자가 기거했던 조선 후기의 전각으로, 중종은 1544년(중종 39년) 이곳에서 승하했고, 1644년 청나라에 의해 명나..
인조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창경궁 양화당(昌慶宮 養和堂)" 창경궁 창건과 함께 세워졌고, 전각의 명칭 역시 성종의 명을 받들어 좌찬성 서거정이 지어올렸다. 양화당 역시 임진왜란과 '이괄의 난', 순조 30년의 대화재를 거쳐 순조 34년(1834)에 재건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궁궐지>에..
창경궁 팔각칠층석탑(昌慶宮 八角七層石塔)-보물 제1119호 창경궁 팔각칠층석탑(昌慶宮 八角七層石塔)은 서울 창경궁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탑이다. 기존의 석탑과는 양식을 달리하는 석탑으로서 지대석과 기단부가 매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는 탑이다. 이 탑은 일제 강점 초기 1911년에 ..
성종태실(成宗胎室) 및 태실비(胎室碑) 왕실의 자손이 태어나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그 태를 태 항아리에 넣어 명당에다 묻었는데, 이를 ‘태실(胎室)’이라 한다. 태실은 왕족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며, 태실비는 그 사연을 기록한 기념비이다. 태실은 전국의 풍수가 좋은 명..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 창경궁 대온실(昌慶宮 大溫室)-식물원 1909년 목재와 철재, 그리고 유리로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목조로 가느다란 뼈대로 뾰족 아치와 창틀을 만들고 유리를 끼웠다. 전체적인 모습은 당시 서양에서 유행했던 된 수정궁(Crystal Palace)류의 ..
창경궁 옥천교(昌慶宮 玉川橋) 창경궁 옥천교(昌慶宮 玉川橋)는 명당수가 흐르는 어구(御溝) 위에 설치한 다리다. 조선 왕궁은 모두 명당수 위의 석교를 건너서 정전으로 들어가도록 만들어졌다. 옥천교는 길이가 9.9m, 폭6.6m와 두 개의 홍예로 구성되었는데, 홍예가 연결되는 중앙에 귀면(..
창경궁 춘당지(昌慶宮 春塘池) 춘당지(春塘池)는 창경궁 후원에 있는 호리병 모양의 연못으로 현재의 춘당지가 원래의 춘당지이고, 대춘당지는 1909년에 내농포(內農圃) 속한 11개의 논을 하나의 연목으로 만든 것이다. 위의 것이 1,107㎡, 아래 것이 6,483㎡이다. 연못 속의 섬(366㎡)은 1984년..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