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서 1000년,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6-1에 용문사 입구에 위치한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이다.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서 최고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
세조(世祖)가 종(鐘)소리를 듣고 심은 은행나무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운길산(雲吉山) 중턱에 위치한 수종사(水鐘寺) 입구에는 수령 550여년 된 은행나무가 있다. 어딘지 기품이 있어 보이는 이 나무는 바로 세조(世祖)가 심은 나무로 은행나무를 심게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조선 세조..
수종사 사적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이 곳 운길산 수종사는 멀리 신라시대부터 내려오는 옛 가람이다. 고려 태조 왕건이 상서로운 기운을 좇아 이 곳에 이르러 구리종을 얻음으로써 부처님의혜광을 통해 고려를 건국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1439년(세종 21년)에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