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눌 고구마눌 가을에 수확한 고구마를 이듬해 음력 3월경에 다시 심기 위한 씨고구마 저장고를 고구마눌이라고 한다. 고구마눌은 지름 1m, 깊이 1m 크기의 구덩이를 판 후, '띠'를 엮어 만들어 빗물을 막아주는 '노람지;를 덮고, 그 위에 '노람지'가 썩지 않도록 '주쟁이'를 씌었다. (제..
종달리 해안도로(終達里 海岸道路) ‘종달(終達)’은 맨 끝에 있는 땅으로 제주목의 동쪽 끝 마을, 또는 종처럼 생긴 지미봉(地尾峰, 165.3m) 인근에 생긴 마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원래 종달은 종다릿개(終達浦)라는 포구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주민들은 종다리 또는 종달이라 ..
국내 최초 연박물관 - 제주 한울랜드 연 박물관(鳶 博物館) - 한울랜드 연 박물관은 국내에 연(鳶) 분야로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박물관입니다. 연은 제주도를 상징하는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을 가장 잘 이용한 우리의 전통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함께 보..
광물 화석박물관(鑛物 化石博物館) - 제주 한울랜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백로 458 (덕천리) 벽옥(碧玉, Jesper) 분류 : 규산염광물(硅酸鹽鑛物) 산지 : 브라질 벽옥은 보석 및 장식품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석영과 같은 물리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 산화철의 종류에 따라 녹색, 붉은..
생각하는 정원 설립자 성범영 원장이 1968년 황무지를 개간하여 밀감, 정원수, 양돈장, 관엽 식물, 분재 재배를 시작으로 청원농장을 조성하였으며, 1992년 7월 30일에 분재예술원으로 개원하였다. 개원 이후 각국의 정상과 대통령 등이 방문하여 분재예술원은 해외에까지 널리 알려지게 되..
제주영문(濟州營門) 제주영문(濟州營門) 조선시대 제주목(濟州牧)의 관아 건물들을 '제주영문(濟州營門)'이라 하는데, '연희각(延曦閣)', '향청(鄕廳)', '영리청(營吏廳)', '옥(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영문의 본청인 연희각은 목사의 개인 집무처로 제주를 위한 모든 행정이 펼쳐지..
연자매 연자매 ‘몰방에’ 또는 ‘몰고레’라고도 하는 연자매는 보리와 조를 주로 생산하는 제주에서는 필수적인 도정기구였다. 보리와 조는 벼보다 껍질이 두껍고 도정이 어려워 큰 돌을 이용해야 도정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연자매는 보통 마을에서 ‘몰방에 접’이란 계를 조직하..
제29회 제주민속촌 특별전, 제주 무속 이야기 제주민속촌에서는 제29회 특별전 ‘제주 무속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민속촌이 소장하고 있는 무속 관련 유물과 굿에서 사용되는 기메와 띠배를 서순실 심방(제주큰굿 보존회 회장)과 제주민속촌 공연팀의 도움으로 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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