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에서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받은 그림엽서 청령포 관광 중에 문화유산해설사의 부탁을 받고, 왕방연 시조 내용을 읊어 주고 난 후 기념엽서를 선물로 받았다. 왕방연 시조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어 밤길 ..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 - 천연기념물 제349호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 - 천연기념물 제349호 이 소나무는 높이 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5m이며, 지상 1.2m 높이에서 두 가지로 갈라졌고 갈라진 두 가지의 밑둘레는 각각 3.3m와 2.95m이다. 나무의 나이는 확실..
두견새 우는 청령포 노래비 두견새 우는 청령포 노래비 두견새 우는 청령포 작사 이만진 작곡 한복남 노래 심수경 1. 왕관을 벗어놓고 영월땅이 웬말이냐, 두견새 벗을 삼아 슬픈노래 부르며, 한양천리 바라보고 원한으로 삼년세월, 아, 애달픈 어린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2. 두견새 구슬프..
청령포 금표비(淸泠浦 禁標碑) 금표비는 단종(端宗)께서 1457년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 유배되어 계시던 이곳을 일반 백성들의 출입과 행동을 제한하기 위하여 영조(英祖) 2년(1726)에 세운 비석이다. 뒷면에 "東西 三百尺 南北 四百九十尺 此後 泥生亦在當禁 崇禎九十九年" (동서 삼백척 ..
청령포 소나무 태풍 피해 2019년 9월 7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청령포 소나무 숲(명승 제50호)의 140번목이 부러져 있다. 이곳에는 약 7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
조선조 제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입구에서...
두견새 우는 청령포(淸泠浦) 노래비 1. 왕관을 벗어놓고 영월땅이 왠말이냐 두견새 벗을 삼고 슬픈 노래 부르며 한양천리 바라보고 원한으로 삼년세월 아, 애달픈 어린 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2. 두견새 구슬프게 지저귀는 청령포야 치솟은 기암절벽 구비치는 물결은 말해다오 그 옛날..
단종(端宗)이 유배(流配)되었던 청령포(淸泠浦) 청령포는 영월읍 시가지에서 서쪽으로 3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한강의 지류인 서강(西江)이 곡류(曲流)하여 반도 모양의 지형을 이룬다. 동·북·서쪽이 깊은 물로 막히고 육지와 이어지는 남쪽은 육륙봉의 층암절벽으로 막혀..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