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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령포에서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받은 영월기념엽서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9. 9. 16. 04:30
청령포에서 문화유산해설사로부터 받은 그림엽서
청령포 관광 중에 문화유산해설사의 부탁을 받고, 왕방연 시조 내용을 읊어 주고 난 후 기념엽서를 선물로 받았다.
왕방연 시조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님 여의옵고
내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어 밤길 예 놋다.
어변성룡도(魚變成龍圖) - 조선민화박물관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는 모습을 표현한 그림으로 등용문을 표현한 시험합격과 입신출세를 기원하는 그림
지느러미 꼬리가 다 타는 아픔을 참고, 잉어는 본래 혀가 없는데, 혀가 빠지게 노력해서 하늘로 승천한다는 의미이다.
조선지도 중 영월(寧越)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김삿갓 계곡(목산미술관의 적설) - 목산미술관
서당의 사제 - 영월초등교육박물관
나는 누구인가? - 국제현대미술관
도곤(Dogon)기마상 - 영월아프리카박물관
잉카시대 고미술품 - 영월종교미술박물관
철화로(鐵火爐) - 호안다구박물관
해설문(解說文)
명칭(名稱) : 철제다수화로(鐵製茶水火爐)
시대(時代) : 동한(東漢, BC 25~219)
한대(漢代) 출토문화재(出土文化財)의 특징(特徵)은 극소(極小)와 극대(極大)의 공존(共存)상으로 볼 수 있으며,
한대(漢代)의 문물역사(文物歷史)는 질(質)과 규모(規模)가 조화(調和)를 이룬 진흥기(振興期)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화로(火爐)의 응용(應用) 미술성(美術性)은 현대공예에술(現代工藝藝術)을 능가(凌駕)하였을 뿐만아니라
그들 한인(漢人)들은 끊임없는 현세(現世)와 사후세계(死後世界)의 연결을 시도 하였으리라 믿어진다.
때로는 향초(香草)나 ‘사향(麝香)’을 태워 그 오묘한 향기(香氣)에 젖어 극락(極樂)의 환상(幻想)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345 × 345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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