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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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관광지(九曲瀑布觀光地)국내 나들이/폭포(瀑布)로 2020. 8. 21. 21:05
돌탑 길 우리들의 선조들은 험한 산길을 지날 때마다 길에 흩어진 돌들을 하나씩 주워 한곳에 쌓아 길도 닦고 자연스럽게 돌탑을 만들어 여로의 안녕과 복을 빌며 마음으로나마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윌 선조들의 풍습을 오늘에 되살려 모든 이들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하고자 여기에 행운의 돌탑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이 돌탑에 정성을 담은 돌 하나를 쌓으시고 산의 힘찬 정기를 받아 건강과 행운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천상정원(天上庭園) 구곡정(九曲亭) 구곡폭포 국민여가 캠핑장 강촌은 ‘물깨말’로 불렸던 곳 물가마을이 변한 것이다. 봉화산 바위벽을 타고 내리는 ‘구곡폭포’는 구구리 마을이 있어 ‘구곡폭포’라불렸다. 구구리 마을은 골이 깊고 어홉구비를 돌아드는 마을이어서 생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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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출렁다리(江村索橋)와 어게인 1972 강촌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0. 8. 20. 19:34
강촌 출렁다리(江村索橋) ‘강촌 출렁다리’의 정식 명칭은 등선교이다. 강촌에 있던 옛 출렁다리는 1972년 국내 첫 현수교 공법의 교량으로 1970년대와 1980년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1985년 철거됐다. 이후 2015년 9월, 길이 58m, 폭 2m로 보행만 가능한 관광용 현수교로 재건설하였다. 젊은이의 MT 명소로 각광받은 강촌의 추억과 낭만을 재현하기 위해 옛 모습 그대로 신축했다. 출렁다리 양 끝에는 추억광장과 희망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 강촌의 번영을 재현하겠다는 의미로 '어게인 1972 강촌(Again 1972 gangchon)' 조형물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1970~1980년대 사진이 전시된 추억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6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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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웅장한 물줄기, 구곡폭포(九曲瀑布)국내 나들이/폭포(瀑布)로 2020. 8. 19. 21:48
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웅장한 물줄기, 구곡폭포(九曲瀑布)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432-37 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웅장한 물줄기, 구곡폭포(九曲瀑布) 봉화산(526m) 기슭에 있는 높이 50m의 폭포다. 아홉구비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2,423㎢이다. 習齋 李昭應(1852~1930)의 習齋集(습재집)에 文瀑幽居(문폭유거)의 詩를 남겼다. 文瀑幽居(조용히 숨어 살기에 좋은 곳) 此地有文瀑: 이곳에 문폭이 있으니 窈窕何其幽: 깊어서 은거하기 매우 좋구나 洞裏晴雷殷: 골 안은 맑은 날도 천둥치듯 소리나며 日下丹霞浮: 물보라는 햇빛으로 오색 무지개를 만드네 四時訪風景: 사시사철 풍경을 찾아다니며 徜佯意難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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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에 살고 싶네 노래비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0. 8. 18. 21:31
강촌에 살고 싶네 노래비 江村(강촌)에 살고 싶네 작사 설강 김성휘, 작곡 김학송, 노래 나훈아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 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 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 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내음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강촌에 살고 싶네 싶네'의 유래 가수 나훈아가 부른 ‘강촌에 살고 싶네’의 무대는 경춘선열차가 잠시 머물렀다가 가는 이곳 ‘강촌’이다. 강촌문화마당은 노랫말에 나오는 강촌의 지명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가요협회를 통해 2002년4월 24일 작사자 설강 김성휘 선생을 직접 만나 노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