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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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乙支文德)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1. 13. 20:11
을지문덕(乙支文德) ○ 생존 기간 : A.D ?년 ~ A.D ?년) ○ 주요 직위 : 고구려 명장 ○ 주요 업적 - 을지문덕에 대한 기록은 고려 시대에 김부식(金富軾)이 지은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조선 시대에 안정복(安鼎福)이 지은 ‘동사강목(東史綱目)’ 등에 남아 있는데, 이는 중국의 역사서인 ‘자치통감(資治通鑑)’과 ‘수서(隋書)’에 기록된 내용을 옮겨 요약한 것으로 내용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 - 자치통감(資治通鑑)에는 위지문덕(尉支文德)으로 전함. - 영양왕 23년(612년)에 113만의 수(隋)나라 대군이 고구려를 침범하자 수나라 군을 살수(지금의 청천강)에서 크게 물리침.(살수대첩, 薩水大捷) - 침착 대담하고 지략(智略)과 무용(武勇)에 뛰어났으며, 문장에도 뛰어남. ○ 주요 어록 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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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베스크의 끝남(End of the Arabesque) - 에드가 드가국내 나들이/미술관(美術館) 2022. 1. 12. 22:08
아라베스크의 끝남(End of the Arabesque) -1877년 작 에드가 드가(Edgar Degas, 1834~1917, 프랑스) 소장 : 파리 오르세 미술관 아라베스크는 고전 발레에서 볼 수 있는 외발 서기 자세의 하나로 그림 속 발레리나가 취한 자세의 명칭이다. 발레 무대에 대한 드가의 관심은 처음에는 많은 무용수들이 넓은 공간 속에 자유롭게 연습하는 군상구도에 있었는데 점차 그것은 독무가 갖는 갖가지 복잡한 자태로 옮겨졌다. 이 작품은 드가 특유의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관점에서 마치 사진 찍듯 발레의 순간을 포착하여 파스텔로 그려낸 솜씨가 드가만의 독특한 화면 구도와 그림 기법을 보여준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75-7 (승언리) 오마이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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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대웅전 및 삼층석탑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1. 12. 21:05
수덕사 대웅전 및 삼층석탑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79(사천리) 수덕사 경내 국보 - 수덕사 대웅전(修德寺 大雄殿) 백제시대 사찰인 수덕사의 창건에 관한 정확한 문헌기록은 현재 남아있지 않으나, 학계에서는 대체적으로 백제 위덕왕(554~597) 재위 시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가, 아미타, 약사 삼존불을 모신 이 대웅전은 1937년 수리공사 때 발견된 묵서의 내용으로 보아 1308년(충렬왕 34년)에 건립되었다. 따라서 안동 봉정사 극락전(국보 제15호)이나,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보다 더 오래된 건물임이 밝혀졌다. 건축은 고려시대에 유행된 주심포양식이고 정면 3칸, 측면 4칸 규모의 맞배지붕이다. 바른 돌쌓기 형식의 기단에 사각형의 자연석으로 기둥 놓을 자리를 북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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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尹奉吉 義士)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1. 12. 20:17
매헌사적지 梅軒 尹奉吉 義士 史蹟碑(매헌 윤봉길 의사 사적비) 윤봉길(尹奉吉) ○ 생존 기간 : 1908년 ~ 1932년 ○ 출생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 주요 직위 : 독립운동가 ○ 주요 업적 - 1931년 ‘한인공우회’를 조직하였고, 1932년 ‘한인애국단’에 가입함 - 1932년 4월 상해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본 천황 생일연과 전승기념 축하식 단상에 수통형 폭탄을 투척 후 “일본 제국주의를 타도하자”라고 외침. - 1932년 5월 사형을 선고받고 그 해 12월 19일 가나자와 육군형무소에서 총살당함. ○ 주요 어록 - 강보(襁褓)에 쌓인 두 兵丁(병정)에게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국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에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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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니항 꽃게다리국내 나들이/항구(港口) 포구(浦口) 2022. 1. 11. 21:07
드르니항 꽃게다리 꽃게다리(대하랑 꽃게랑 육교)는 안면도 초입에 위치한 태안군 남면 신온리 드르니항과 건너편의 안면읍 장기리 백사장항으로 이어진 길이 250m의 다리로 태안군에서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 2013년 11월 8일 개통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주위의 풍광이 아름답고 바다 위를 걷는 신비함이 더해진 관광명소이다. '드르니'라는 지명은 우리말 '들르다'에서 비롯되었으며, 드르니의 옛말 '들온이'는 다리가 없던 시절 맞은편의 안면도에서 배를 타고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대서 붙여졌다. 일제강점기 신온항으로 바뀌었다가 2003년에 원래의 이름을 되찾은 슬픈 사연도 감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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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화 - 이삭 줍기, 만종국내 나들이/미술관(美術館) 2022. 1. 11. 19:17
장 프랑수아 밀레(Jean Francois Millet, 1814~1875) 밀레는 프랑스의 노르망디 작은 마을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미술에 재능을 보였지만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미술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어 틈틈이 그림 공부하면서 화가의 꿈을 키워 갔다. 1838년, 파리국립미술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으나 교과과정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루브르 박물관의 명화들을 모사하면서 홀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아는 사람들에게 초상화를 그려 팔면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던 그는 1848년, 살롱전에 를 출품, 이로 인해 국가의 공식적인 작품 주문까지 받게 되어 조금씩 생활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때 파리에 콜레라가 돌자 이를 피할 겸 가족들과 함께 파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조용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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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柳寬順)국내 나들이/공원(公園)으로 2022. 1. 10. 21:12
유관순(柳寬順) ○ 생존 기간 : 1902년 ~ 1920년 ○ 주요 직위 : 독립운동가, 순국열사 ○ 주요 업적 - 비폭력 저항운동을 통하여 국민은 물론, 아시아 식민국가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줌. -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에 참가함. - 천안, 연기, 청주, 진천 등을 누비며 만세운동을 계획하여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아우내 장터에서 수천 명의 선봉이 되어 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함. ○ 주요 어록 - 나는 조선 사람이고, 너는 일본 사람이다. 무슨 법으로 일본 사람이 조선 사람을 재판하는 것이야? 나는 재판을 받을 필요가 없다. 당신은 내게 죄를 줄 권리가 없다. 잃어버린 나라를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재판을 받던 중 일본인 판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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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갤러리의 ‘반고흐 뮤지엄(Van Gogh Museum)’국내 나들이/미술관(美術館) 2022. 1. 10. 20:05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는 19세기 후반 네덜란드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네덜란드 개신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영국과 프랑스를 떠돌면서 책방 점원과 선교사 등을 지냈다. 1880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천직임을 깨닫고 습작에 열중했다. 네덜란드에서 미술 공부를 시작한 후 프랑스에서 인상파 화가들을 만나면서 그의 독특한 붓놀림으로 자연의 형태와 색채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개성적인 화풍이 확립되었다. 그는 현대회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독일 표현주의 화가들에게 강한 영향을 미쳤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75-7 (승언리) 오마이 갤러리 자화상(Self-portrait) - 1887년 작품 고흐는 모델을 구할 만큼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