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사길령(太白山 四吉嶺) - 백두대간 사길령(새길재)은 태백산 북쪽 백두대간 등마루에 위치하여 옛날 경상도로 통하던 고갯길이었다. 삼국시대에는 태백산 꼭대기로 나있는 천령(天嶺) 길을 통해 왕래하였으나 길이 높고 험하여 고려시대에 와서는 지금의 사길령으로 새로이 길을 ..
고생대의 신비, 구문소(求門沼) 구문소 지역은 한반도 고생대(약 5억년 전~3억년 전)의 지사를 알 수 있는 지역이다. 상부~하부고생대의 부정합관계를 쉽게 관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생대 바다에서 생선된 석회암층에 나타나는 다양한 퇴적구조와 삼엽충 등의 화석들이 잘 보전되어 ..
한강 발원지 "태백 검룡소(太白 儉龍沼)" 이곳은 한강 발원지로 1억 5천만년 전 백악기에 형성된 석회암동굴 소(沼, 늪)로서 하루 2,000여톤 가량의 지하수가 용출되고 수온은 사계절 약 9℃ 정도이며 암반 주변 푸른 물이끼는 신비함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황지(黃池)연못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黃池), 황지는 처음에 천황(天潢)이라고 부르던 연못으로 황지리, 황지읍의 이름이 나오게 한 곳이며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연못이다. 황지 한 가운데에 자리한 이 연못은 둘레가 100m 정도인 상지(上池)와 둘레 50m 정도의 중지(中池), 둘레 30m 정도의 ..
삼강의 발원지, 삼수령(三水嶺) - 큰피재 백두산에서부터 뻗어내린 백두대간은 태백시의 중심부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분기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도 삼해로 물길을 가르는 분수령을 이루는 이곳이 삼수령(일명 피재)이라고 한다. ..
검룡소 모뉴멘트(Geumnyoungso Monument) ​하늘에서 내려온 태초의 용이 황금빛 여의주를 물고 날개 피듯 뿜어져 나오는 물살과 다이나믹한 리듬을 타며 하늘로 치솟듯 움직이는 날개는 용의 역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거대한 물방울이 비추고 있는 주변환경은 모든 것을 품 듯 끌어안고 있..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역, 추전역(杻田驛) 강원도 태백시 싸리밭길 47-63 (화전동)에 위치한 추전역(杻田驛)은 한국철도공사(KORAIL) 강원지사 소속의 태백선의 역(驛)이다. 해발 855m에 위치해 있어 대한민국의 철도역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1973년 11월 10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삼수령(三水嶺) 삼수령(三水嶺)은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에 있는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분수령(分水嶺)이 되는 해발 920m의 고개를 말한다. 비가 삼수령에 떨어져 서(西)로 떨어지면 한강을 따라 황해로, 남(南)으로 떨어지면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동(東)으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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