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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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崔致遠)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1. 12. 5. 20:09
최치원(崔致遠) 생존기간 : 857년~? 주요 직위 : 신라 학자, 문장가, 종사관(從事官), 한림학사(翰林學士) 주요 업적 - 경주최씨의 시조이고, 869년(경문왕 9년) 13세로 당나라에 유학하였고, 874년 과거에 급제하였음. - 879년(헌강왕 5년) 황소(黃巢)의 난 때는 고변(高騈)의 종사관으로 황소의 난 당시 이를 비판하는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을 기초하여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음. - 894년 시무 10여 조(時務 十餘 條)를 상소하여 아찬(阿飡)이 되었다. 그후 관직을 내놓고 난세를 비관, 각지를 유랑하다가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침 주요 어록 - 우리나라에는 현모(玄妙)한 도(道)가 있으니 풍류(風流)라는 것으로 유불선(儒佛仙)을 포함하고 있다. 그 내력은 선사(仙史)에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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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대장경판(陜川 海印寺 大藏經板) - 국보 제32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1. 25. 19:49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陜川 海印寺 大藏經板) - 국보 제32호 대장경은 경(經)·율(律)·논(論)의 삼장(三藏)을 말하며, 불교 경전의 총서를 가리킨다. 이 대장경은 고려 고종 24∼35년(1237∼1248)에 걸쳐 간행되었다. 이것은 고려시대에 간행되었다고 해서 고려대장경이라고도 하고, 판수가 8만여 개에 달하고 8만 4천 번뇌에 해당하는 8만 4천 법문을 실었다고 하여 8만대장경이라고도 부른다. 이것을 만들게 된 동기는 고려 현종 때 새긴 초조대장경이 고종 19년(1232) 몽고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지자 다시 대장경을 만들었으며, 그래서 재조대장경이라고도 한다. 몽고군의 침입을 불교의 힘으로 막아보고자 하는 뜻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장도감이라는 임시기구를 설치하여 새긴 것이다. 새긴 곳은 경상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