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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영흥대교의 야경국내 나들이/바다(海)로 2009. 1. 4. 12:49
영롱하고 화려하게 빛나는 영흥대교의 야경
인천 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와 영흥간에 연육교인 영흥대교는 2001년말에 완공된 교량이다.
개통과 동시에 영흥도 주변의 최상의 볼거리가 되고 있는 영흥대교는 인천 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와
선재도를 잇는 길이 1,250m, 너비9.5m의 왕복 2차로이며, 국내 기술진에 의해 최초로 건설된 해상 사장교
(탑에서 비스듬히 친 케이블로 거더를 단 다리)이다.
총 사업비는 1700억원이 들었고, 연인원 30만명이 투입되었다.
[영흥대교]
- 소 재 지 : 인천 옹진군 영흥면
- 준공연도 : 2001년 11월 15일
- 건 립 자 : 한국남동발전(주)
- 설 계 자 : 유신코퍼레이션(주)
- 건축양식 : 해상 사장교(斜張橋)
- 규 모 : 길이 1,25㎞, 너비 9.5m의 왕복 2차로, 주탑높이 : 80m, 주경간 240m영흥대교의 건설로 선재대교와 함께 인천-대부도-선재도-영흥도를 잇는 새로운 도로지도가 만들어졌고,
그 동안 인천과 영흥도를 오가던 1시간 거리의 뱃길이 육로로 통하게 되었다.
영흥대교 건설시에는 기능과 아름다움이 복합된 형태로 주변 환경과 조화된 조명 설비를 설치하여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야간 경관을 연출 하도록 주안점을 두었다.
영흥대교가 영흥도의 관문임을 표현하고, 행사시 시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어,
교량의 외관 투사 조명의 설계시 조명의 불쾌 휘도를 최소화하고, 교량의 특성을 살리는 연출로 계절감을
보여주는데 주목적을 두었다.
또한, 교량에서는 여러곳의 조망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교량의 구조적 형상과 특징을 살려 원경, 근경, 하부를
통과하는 선박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명 기구의 선정, 조사각도, 루버 등의 최신 조명 공학을
접목한 경관 조명을 실시하여 서해의 야경과 조화를 이루는 Land-Mark 적인 교량으로 완성하고자 하였다.
영흥대교의 야경은 일곱색깔 무지개로 변하여 아름다운 모습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는 영흥면의 대표적인
관광자원 시설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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