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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공원(西湖公園)에서 휴일 산책을...수원사랑/축만제(祝萬堤) 2009. 1. 18. 18:51
서호공원(西湖公園)에서 휴일산책을...
서호는 해질 무렵 저수지 수면에 비치는 여기산의 모습이 절경을 이뤄 서호낙조란 이름이 붙었으며,
이는 수원팔경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지역에 위치한 서호는 18세기 조선조 정조대왕이 화성축성과 함께 가뭄극복을 위해 만든저수지(축만제)로 전체 면적은 0.29평방km, 둘레 길이는 약 3km에 달한다.
지금은 서호공원이 조성되어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겨우내 꽁꽁 얼었던 서호(西湖)가 오랜만에 영상의 기온을 되찾아 얼음이 녹고 있다..
묵은 갈대 사이로 보이는 서호(西湖)건너편의 아파트가 연무에 뿌옇게 보인다...
서호공원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해 놓았다..
서호제방(축만제)위로 산책하는 시민들..
예전에는 서호 제방위로는 소나무 등 수목이 많았는데 지금은 제방 좌우로 노송 8그루와 노거수 2그루 등
모두 10주 밖에 없다.
서호 제방위의 노송은 고풍스럽게 서있다..
얼지않은 물가에는 수 많은 물오리들이 휴식을 취하고......
메타세퀘이어 나무 꼭대기에 홀로이 앉아 있는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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