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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행궁을 찾은 유인촌 장관
    수원사랑/문화재(文化財) 2009. 1. 23. 05:12

                      화성행궁(華城行宮)을 찾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09년 새해를 맞아 1월 21일 수원시를 방문하여  김용서 수원시장과 함께

                      화성행궁에 들러 화성행궁 복원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 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서 수원시장은 유인촌 장관에게 "세계문화유산인 화성복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복원하기에는 재원확보면에서 현실적으로 불가함에 따라 중앙정부에서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김용서 시장은 유인촌 장관에게 “화성복원에 필요한 예산이 1조 7천억여 원으로, 지자체 재원으로는 어렵다.

                    정부의 예산지원으로 조속한 복원이 필요하다”며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 앞에서..... 右로부터 김준혁 학예사,김형복 국장,김용서 시장, 유인촌 장관)

     

                    유인촌 장관 일행이 김용서 수원시장의 안애로 화성행궁의 여러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김용서 수원시장이  “(화성복원에 대해) 중앙정부에선 관심이 없다”고 호소하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복원은 수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관광문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김 시장은 거듭 지원을 요청했다.

                     (화성행궁 낙남헌 앞에서.....左로부터 김용서 시장,유인촌 장관,김충영 화성사업소장)

     

                    화성행궁에서 방명록에 서명하는 유인촌 장관

     

                 

                     김용서 수원시장은 화성 성곽 주변의 시민들이 (지역의 낙후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는 현실도 전하며

                     화성정비 사업도 국책사업화해 국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김용서 시장은 “현재 화성복원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만나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인촌 장관은 “정부가 화성행궁 복원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단 서두르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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