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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역사속으로.. KBS 가족오락관일상생활속에서/추억속으로... 2009. 4. 3. 20:35
추억의 역사속으로.. KBS 가족오락관
1984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하며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져 온 오락 프로그램인
'가족오락관'이 이젠 추억의 역사속으로 사라지며 막을 내린다.
2009년 4월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평소와 다름없이 허참의 목소리로 시작해 막을 내렸다.
그동안 26여년 방송을 이어 오면서 허참과 짝은 이룬 ‘가족오락관’ 여자 1대 MC는 오유경 아나운서였다.
이후에는 정소녀, 김혜영, 김자영, 김영미, 최영미, 이유리, 전혜진, 장서희, 오현정, 손미나,
변우영, 윤지영, 박주아, 박사임, 이정민, 김새롬 등을 이으며 ‘가족오락관’ 안방 마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어 축구선수 김남일과의 결혼으로 MC자리를 물러난 김보민에 이어
이선영 아나운서가 21번째 여성 MC를 맡아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정리하게 됐다.
KBS는 2009년도 봄 개편을 맞아 26년 장수 오락프로그램인 가족오락관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KBS1 ‘가족오락관’은 4월 18일 방영하는 제1237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추억속으로 사라진다.
그동안 가족오락관 진행을 맡아왔던 인기 MC 허참과 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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