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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릉(獻陵)의 다양한 석상(石像)과 석물(石物)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09. 4. 8. 05:19
헌릉(獻陵)의 다양한 석상(石像)과 석물(石物)
헌릉(獻陵)은 조선 제3대 태종(太宗)과 원비 원경왕후(元敬王后)의 봉릉이
같은 언덕에 조영된 쌍릉 형식으로, 조선시대 쌍릉의 대표적인 능제이다.
병풍석의 규모와 확트인 전경, 정자각 중심의 제향공간과 능침공간 사이의
높이 차이 등 초기 조선 왕릉의 위엄성을 잘 드러내주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헌릉의 능 앞 석물들은 망주석, 혼유석, 장명등은 1쌍이고 양석,
호석은 각각 4쌍, 문무인석과 마석은 각각 2쌍씩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왕조의 현릉(玄陵)과 정릉(正陵) 제도를 기본으로 한 것이며
조선시대에서는 가장 웅장한 배치 방법이다.
헌릉 입구의 무인석,문인석,석마의 모습
좌로부터 장명등(長明燈), 문인석(文人石), 석마(石馬), 무인석(武人石)이보인다.
무인석(武人石)의 위용스러운 모습
능침과 곡장사이에 배치 된 석양(石羊)
헌릉의 석호(石虎)
문인석(文人石), 무인석(武人石)과 석마(石馬)
석상(石床)과 장명등(長明燈)
애처롭게 서있는 석마(石馬)
곡장 주변의 호석(護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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