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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훈련소 동장대(東將臺), 연무대(鍊武臺)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2. 2. 8. 21:46
군사훈련소 동장대(東將臺), 연무대(鍊武臺)
장대(將臺)란 성곽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華城)에 주둔했던
장용영 외영(壯勇營 外營) 군사들을 지휘했던 지휘소를 말하며
수원화성(水原華城)에는 서장대(西將臺)와 동장대(東將臺) 두 곳이 있다.
1795년 7월15일(정조 19년) 공사를 시작하여 8월25일 완성하였으며,
무예를 수련하였기에 연무대(鍊武臺)라는 별칭이 붙었다.
이곳은 지형이 높지는 않지만 사방이 트여있고 등성이가 솟아있어서
화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살펴보기에 좋은 군사요충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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