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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雪原)의 대관령(大關嶺)국내 나들이/영(嶺)현(峴)치(峙)천(遷) 재,고개 2013. 1. 27. 06:57
설원(雪原)의 대관령(大關嶺)
우리나라는 국토의 70% 이상이 산으로 되어 있어 산악국가이며 또한 고개도 많다.
그 많고 많은 고개 중에 대관령만큼 유명한 고개는 없을 것이다.
대관령을 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영동고속도로, 두 번째는 구 영동고속도로인 456번 지방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용하던 대관령 옛길이다.
대관령(大關嶺, 832m)은 강원도의 유서 깊은 고을인 강릉과 역사를 같이해온 백두대간의 큰 고개다.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영동과 영서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개로서 영동 지방의 관문이 된다.
고갯마루에 서면 동쪽으로 드 넓은 동해와 강릉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옛 나그네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던 그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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