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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령가야태조왕릉(傳 古寧伽倻太祖王陵)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5. 6. 18. 05:19
전 고령가야태조왕릉(傳 古寧伽倻太祖王陵)
이 능은 서기 42년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일어난 6가야 중 이 일대인 함창(咸昌), 문경(聞慶),
가은(加恩) 지방을 영역으로 하여 나라를 세운 고령가야(古寧伽倻) 태조왕릉(太祖王陵)이라 전해진다.
태조왕의 무덤을 서능(西陵)이라 하고, 여기에서 동쪽으로한 지척간에 왕비능인 동능(東陵)이 있다.
함창은 원래 고령가야국(古寧伽倻國)이었으나 신라에 복속되면서 고동람군(古冬攬郡)으로 하였다가
경덕왕 때에는 고령(古寧)으로 불렀다.
조선시대 선조(宣祖) 25년(1592년)에 당시 경상도 관찰사(觀察使) 김수(1537~1615)와
함창현감(咸昌縣監) 이국필 등이 무덤 앞에 묻혀있던 묘비(墓碑)를 발견하여 가야왕릉임을 확인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숙종(肅宗) 38년(1712년) 왕명으로 묘비와 석양(石羊) 등의
석물을 마련한후, 후손들에 의해 여러차례 묘역이 정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상북도기념물 제26호)
= 경상북도 상주시 함창읍 증촌리 =
고령가야국사적비(古寧伽倻國史蹟碑)
자금문(紫金門)
고령국태조가야왕릉비(古寧國太祖伽倻王陵碑)와 고령국태조가야왕비릉비(古寧國太祖伽倻王妃陵碑)
가야문(伽倻門)
숭령전(崇寧殿)
전사청(典祀廳)
숭정각(崇禎閣)
고릉관(古陵館)
만세각(萬歲閣)
1930년대 건립한 함창김씨 재사(齋舍)로 정면5칸,측면2칸의 팔작지붕으로 지어져 있으며
삼문(三門)은 맞배지붕으로 현판에 승무문(承武門)이라 적혀있다.
고령가야의 옛 도읍지 함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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