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사 보제루(新興寺 普濟樓)-강원도 속초시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5. 6. 23. 05:37
신흥사 보제루(新興寺 普濟樓)-강원도 속초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의 보제루(普濟樓)는 1770년(영조 46년)에 세워진 것으로,
장대석으로 2단 쌓은 기단 위에 정면 일곱 칸, 측면 두 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이 건물은 극락보전(極樂寶殿)을 중심으로 선방과 요사채로 둘러싸여 있는
마당을 둘러싸 사찰 중심의 영역의 공간성을 확보해 준다.
건물의 하부는 기둥으로만 구성된 열려있는 공간으로 극락보전으로 가는 통로가 된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규모가 커진 모습을 보여 주는 보제루 내에는
법고와 목어, 대종, 경판이 보관되어 있고 몇몇의 현판과 중수기가 걸려 있다.
이 중에는 이 사찰이 왕실의 원찰(願刹)이었음을 보여 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보제루(普濟樓)는 1985년 9월 13일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4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보제루 주련(普濟樓 柱聯)
淸虛影(청허영) 맑고 깨끗한 그림자
居士盦(거사암) 앉아 있는 사람 덮으니
有覺無循(유각무순) 깨달음이 있어도 닦지 않으면(쫓지 않으면)
無非佛事(무비불사) 불사(佛事)가 아니로다
白岳靑松(백악청송) 눈 덮인 흰 봉우리에 푸른 소나무
黃花翠竹(황화취죽) 노란 꽃 가운데 솟은 푸른 대나무
空山無人(공산무인) 텅 빈 산에는 인적 없는데
水炫花開(수현화개) 꽃은 피고 물은 울면서 흘러가네
=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 =
외설악루(外雪嶽樓)
淸虛影(청허영) 맑고 깨끗한 그림자
居士盦(거사암) 앉아 있는 사람 덮으니
有覺無循(유각무순) 깨달음이 있어도 닦지 않으면(쫓지 않으면)
無非佛事(무비불사) 불사(佛事)가 아니로다
白岳靑松(백악청송) 눈 덮인 흰 봉우리에 푸른 소나무
黃花翠竹(황화취죽) 노란 꽃 가운데 솟은 푸른 대나무
空山無人(공산무인) 텅 빈 산에는 인적 없는데
水炫花開(수현화개) 꽃은 피고 물은 울면서 흘러가네
3029 '국내 나들이 > 문화재(文化財)를 찾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양주 수종사 팔각오층석탑(南陽州 水鐘寺 八角五層石塔)과 부도(浮屠) (0) 2015.06.30 월정사 팔각구층석탑(月精寺 八角九層石塔)-국보 제48호 (0) 2015.06.26 괴산 연풍 풍락헌과 연풍초등학교 (0) 2015.06.20 전 고령가야태조왕릉(傳 古寧伽倻太祖王陵) (0) 2015.06.18 진천 연곡리 석비(鎭川 蓮谷里 石碑) (0) 201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