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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성지(觀音聖地),낙산사 보타전(洛山寺 寶陀殿)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5. 7. 1. 05:59
관음성지(觀音聖地),낙산사 보타전(洛山寺 寶陀殿)
원통보전(圓通寶殿), 해수관음상(海水觀音像)과 더불어
낙산사(洛山寺)가 우리나라 대표의 관음성지(觀音聖地)임을 상징하는 불전(佛殿)이다.
불전 내부에는 천수관음(千手觀音), 성관음(聖觀音), 십일면관음(十一面觀音),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마두관음(馬頭觀音),
준제관음(准堤觀音), 불공견색관음(不空羂索觀音)의 7관음과 32응신(應身), 1500관음상(觀音像)을 봉안하였다.
낙산사 경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불전으로 설악산 신흥사 조실 무산 오현스님의 원력과 당시 주지를 지낸
지홍, 보산, 마근스님에 의해 1991년 7월에 불사를 시작하여 1993년 4월 10일에 완공하였으며
2005년 4월 발생한 양양 산불에도 무사하였다.
낙산사 보타전 주련(洛山寺 寶陀殿 柱聯)
法性圓融無二相(법성원융무이상) 법의 성품은 원융하여 두모습이 없고
諸法不動本來寂(제법부동본래적) 모든 법은 변함 없어 본래 고요하다
無名無相絶一切(무명무상절일체) 이름도 없고 모습도 없고 모두가 끊어져
證智所知非餘境(증지소지비여경) 증득한 지혜로 아는 바라 다른 경지가 아니다
眞性甚深極微妙(진성심심극미묘) 참 성품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不守自性隨緣成(불수자성수연성) 자성을 지키지 않고 인연 따라 이루어지네.
=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산5-2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 =
성관음(좌), 십일면관음, 여의륜관음(우)
마두관음(좌), 천수관음(중앙), 성관음(우)
불공견색관음(좌), 준제관음(중앙), 마두관음(우)
法性圓融無二相(법성원융무이상) 법의 성품은 원융하여 두모습이 없고
諸法不動本來寂(제법부동본래적) 모든 법은 변함 없어 본래 고요하다
無名無相絶一切(무명무상절일체) 이름도 없고 모습도 없고 모두가 끊어져
證智所知非餘境(증지소지비여경) 증득한 지혜로 아는 바라 다른 경지가 아니다
眞性甚深極微妙(진성심심극미묘) 참 성품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不守自性隨緣成(불수자성수연성) 자성을 지키지 않고 인연 따라 이루어지네.
낙산사 지장전(洛山寺 地藏殿)
저승세계를 상징하는 사찰의 건물로 지장보살을 주불로 모신다.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원력의 보살이며 미륵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기 전까지
석가모니 부처님의 원을 이어 고통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생들을 구해주고
특히 병든 이를 위하여 스스로 약초가 되겠다는 서원을 세워 원력의 보살이라 부른다.
보통 지옥세계 중생들이 모두 구제될 때까지 지옥에서 함께 고통을 받으며
중생을 구하겠다는 서원을 세워 악세중생의 부처님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 지장전에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우협시에 도명존자(道明尊者)와 무독귀왕(無毒鬼王)을 모시고
그 좌우에 명부시왕을 모시며 각 시왕 앞에는 동자상을 안치한다.
이밖에 판관(判官)·녹사(錄事), 그리고 입구에 장군(將軍) 등을 모시게 된다.
지장보살은 석가여래이후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몸을 육도(六道)에 나타내어
천상에서 지옥까지의 일체중생을 교화하는 대자대비의 보살이다
낙산사 보타락(洛山寺 寶陀落)
2층으로 된 누각으로 보타전 앞에 있다. 보타락(寶陀落)은 관세음보살님이 항상 머무르고 계시다는
보타낙가산(寶陀落伽山, 범어 potalaka)의 준말이다. 2005년 화재시 전소되었으나 다시 복원한 것이다.
루드베키아(Rudbeckia)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1~2년 또는 다년생의 국화과 식물이다.
다년생은 내한성이 강하고 일반적으로 생육이 왕성하다.
최근에는 화단용 초화류의 개량이 이루어져 우리나라에서도 도로변이나 도심 공원에 많이 식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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