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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의 손을 부러뜨린 느티나무(槐木)자연과 함께/나무(木) 2015. 8. 31. 23:30
일본군의 손을 부러뜨린 느티나무(槐木)
일제강점기 때 한 일본군인이 나무(400년)를 베어 소총 개머리판을 만들려고 했다.
일본군이 나무를 베려고 도끼를 처들자 갑자기 도끼에 빛이 번쩍하더니그의 손이 부러져 버렸다.
일본군이 결국 나무를 베지 못하고 멀리 달아났다.
또한 이 나무에는 큰 구렁이가 살았는데
한국전쟁 등 나라에 큰 일이 있기 전에는 밖으로 기어나와 국난을 예고하기도 했다고 한다.
수령: 약 400년, 높이: 26m, 가슴높이 굵기: 1.2m, 줄기 폭: 25m
= 경기도 양평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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