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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산서당(陶山書堂)
    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5. 11. 21. 04:07

    도산서당(陶山書堂)

     

    퇴계선생께서 4년에 걸쳐 지으신 건물로 몸소 거처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다.

    거처하시던 방은 "완락재(玩樂齋)"라 하고, 마루는 "암서헌(巖栖軒)"이라 하였다.

     

    =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토계리) 도산서원 내 =

     

     

     

     

     

     

     

     

     

    암서헌(巖栖軒)

    도산서당 건물 안에 있는 마루 이름으로 주자(朱子)의 『운곡시(雲谷詩)』 가운데

    ‘自信久未能 巖栖翼微效(학문에 자신이 오래토록 없었는데 바위에 깃들어서 작은 효험을 바란다)’는 뜻이다.

     

     

    완락재(琓樂齋)

    "완락재는 도산서당 건물 안에 있는 작은 방 이름으로 퇴계가 기거하던 곳이다.

    주자(朱子)의 『명당실기』에 나오는 ‘도(道)와 이(理)를 즐기고 완성하며 죽을 때까지 싫어하지 않는다’에서 따왔다.

     

     

     

     

    퇴계는 도산서당을 소박한 삼간의 작은 초옥으로 짓고, 서당의 서쪽 벽에는 서가를 만들어 서책을 두었다.

    온돌방 동쪽의 암서헌(巖栖軒)이라 부르는 마루방 후면에는 판문을 달았으나 전면과 동측면은 창호를 달지 않아

    동쪽의 개울과 남쪽의 트인 공간으로 낙천(洛川)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게 꾸몄다.

    또 암서헌 동쪽으로는 반 칸 폭의 덧지붕을 내달고 바닥에는 좁고 긴 널판을 살평상 바닥처럼 틈을 넓게 하여 깔았다.

     

     

     

     

     

     

     

     

     

     

     

     

     

    열정(洌井)

     

    도산서당의 식수로 사용하던 우물로 역경(易經) 의정(井卦) 정열한천식(井洌寒泉食)에서 의미를 취하였다.

    우물은 마을이 떠나도 옮겨가지를 못하고 퍼내도 줄어들지를 않는다.

    이처럼 무궁한 지식의 샘물을 두레박으로 하나하나 퍼내어 마시듯  자신의 부단한 노력으로 심신을 수양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몽천(蒙泉)

     

    몽매한 제자를 바른 길로 이끌어 간다는 "역경(易經)의 몽괘(蒙卦)"에서 의미를 취하여 몽천이라 이름하였다.

     

     

     

     

    정우당(淨友塘)

    퇴계 선생은 꽃중에 군자라는 연꽃을 심어 정우당이라 하였다.

    연꽃은 진흙탕에 살면서도 몸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속은 비고 줄기는 곧아 남을 의하지 아니하며, 향기는 멀수록 맑다.

     

     

     

    절우사(節友社)

    선생께서 매화, 대나무, 국화, 소나무 등을 몸소 심어 가꾸시던 화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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