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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령산 흥천사(鳥嶺山 興天寺)
    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16. 1. 2. 04:56

    조령산 흥천사(鳥嶺山 興天寺)

     

    흥천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3년)에 창건된 신라불교 전승 사찰로서 원효대사가 100일간 수도 정진하였으며

    나옹선사가 기도중 참선곡을 지었고고려말기에는 무학대사가 큰 뜻을 품고 기도하였으며

    많은 고승들이 모여 기도하였던 유래 깊은 고찰이다.

    흥천사에는 천복궁(天福宮)  극락전(極樂殿)  단군전(檀君殿)  삼성각(三聖閣)  영전각(靈殿閣) 등이 있다.

    극락전 천장과 벽면은 태양아래 우주법계를 이해하기 쉽게 동봉스님께서 직접 단청을 그림으로 완성하여

    전면에 세계 각국의 500불 부처님을 모셔 놓은 참 뜻은 스님과 공부하는 불자들이

    우주법계를 보고 500불 부처님을 한분 한분 친견하면 불교 교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흥천사는 옛날 영남지방의 선비들이 청운의 뜻을 품고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었다.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은 남쪽의 추풍령과 북쪽의 죽령,

    그리고 가운데 새재가 있는데, 영남 선비들은 문경새재를 넘었다고 한다.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과 같이 떨어지고 죽령을 넘으면 미끄러진다는 선비들의 금기가 있어

    영남 선비들이 과거 급제를 위하여 넘던 과거의 길이다.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수옥정길 155 (원풍리) =

     

     

    “흥천사(興靝寺)”와 흥천사(興天寺)의 하늘천(靝)자와 하늘천(天)자는 동자(同字)이다.

     

     

     

     

     

     

     

     

     

     

     

     

     

    다른 사찰에서는 볼 수 없는 천복궁 (天福宮) 에 모셔져 있는 동양 최대의 비노자나 부처님은

    높이 16자의 거대한 석불부처님은 만 중생들에게 복전(福田)을 심어주고 계시다.

     

     

     

     

     

     

     

    흥천사의 동봉스님이 태백산 토굴에서 용맹수행정진 하던 중

    큰 깨달음을 얻어 조국 평화통일과 호국영령들을 모신 극락전(極樂殿)이다.

    극락전은 우주삼라만상의 오묘한 이치를 동봉 큰스님의 깨달음의 경지를 직접 벽화를 8면에 단청으로 그려 넣어

    락세계를 옮겨놓은 유일한 깨달음의 산실이기도하다.

     

     

     

     

     

     

     

     

    영전각(靈殿閣)은 일반 사찰의 명부전과 같은 전각으로

    흥천사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비롯한 일반 영정들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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