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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암괴석이 가득한 "소돌 아들바위공원"
    국내 나들이/바다(海)로 2016. 6. 18. 05:11

    기암괴석이 가득한 "소돌 아들바위공원"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소돌(牛岩)이라는 작은 마을 해변가에 기묘한 형상의 ‘아들바위’가 앉아 있다.

    소돌마을 해안가에 여러 개 널려 있는 기암괴석 중 가운데 것이 아들 바위로죽도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아들바위는 죽도바위라고도 하며, 쥬라기 시대인 1억 5천만년 전에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라고 한다.

    죽도바위는 코끼리처럼 생겼다하여 코끼리바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여 소원바위라고도 하며,

    자식을 원하는 사람이 기도하여 아들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어 아들바위로 특히 많이 불리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신비한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소돌 아들바위공원은 아들바위코끼리형상, 아들바위소머리형상 등의 기존의 자연경관에다

    최근의 기도자(祈禱者)상, 반구(半球)아기상, 파도노래비 등의 인공조형물이 들어서게 되면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기도자상과 반구아기상은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의 형상과 기도에 의해 태어나는 아기의 모습을 조형화한 것으로,

    아들바위와 바다 등의 주변 자연경관과 조형물을 바라보는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연출하기도 한다.

    파도노래비는 1960년대 가요계를 풍미하다 돌아가신 가수 배호의 히트곡 "파도"를 기리고 있다.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




    주문진해변


    백사장길이 700m, 면적 9,608㎡로, 수심이 얕고 바닷물이 맑아 조개를 잡을 수 있는 단체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향호호수가 옆에 있어 사철 담수어 낚시도 할 수 있고, 해변 뒤에 있는 6,600㎡의 울창한 소나무 숲에는 체육공원이 있어 야영도 가능하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37)































    파도 노래비


    파도(가수 배호)

    1.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가버린 그 사람을 못 잊어 웁니다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맺을 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내 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2.그렇게도 그리운 정 파도 속에 남기고
    지울 수 없는 사연 괴로워 웁니다
    추억은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 수도 있으련만 울고픈 이 순간에
    사무치는 괴로움에 파도만이 울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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