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각사지 십층석탑, 대한민국 구하기 탑돌이 60일 실천대회

원각사지 십층석탑, 대한민국 구하기 탑돌이 60일 실천대회

 

국태민안 인류평화 기원(國泰民安 人類平和 祈願) 대한민국 구하기 탑돌이 60일 실천대회 탑돌이 행사가

2017년 1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60일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대한민국대동평화홍익정신생활실천회 주관으로

서울 탑골공원 원각사지십층석탑(국보 제2호)에서 탑돌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주관 : 대한국민대동평화홍익정신생활실천회(大韓國民大同平和弘益精神生活實踐會)

참여단체 : 강화아리랑, 구국실천연대, 구산의숙, 국가개혁연맹, 국민연대, 금강정사, 기천문활명원,

나라사랑새문화선행운동, 나원사, 다물흥방단, 더피플, 동천원, 두리가햇콩마을, 무소유공연단, 민족정신수호협의회,

백두검법전승회, 봉원사, 봉은사, 불광사, (사)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사)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사)민중인술보존회 총본부, (사)민중인술보존회 서울경기본부, (사)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사)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 (사)한지산업기술전진흥회, 수진사, 신상갤러리,

심곡사, 생기오방, 생명정부어머니회, 세계한인재단, 아리랑예술단, 아트젠, 약사사, 우리일렉트로닉스, 연정원,

영평사, 용수선원, 원각사, 정의사법구현단, 천부경을사랑하는국민연합, 태을삼정기연구소, 플러스목,

한국정체무술협회, 한국초염력연구원, 한뿌리사랑세계모임, 홍익문화유산답사회, 홍익사상연구원,

홍익생명사랑회, 희망사회국민통합, 홍익사상실천위원회, 한국간도학회, 한국검법협회,

한국미래연합, 21세기신문화연구회.

 

 

 

 

 

원각사지 십층석탑 (圓覺寺址 十層石塔)

 

원각사(圓覺寺)는 지금의 탑골공원 자리에 있었던 절로, 조선 세조 11년(1465)에 세웠다.

조선시대의 숭유억불정책(崇儒抑佛政策) 속에서도 중요한 사찰로 보호되어 오다가

1504년 연산군(燕山君)이 이 절을 ‘연방원(聯芳院)’이라는 이름의 기생집으로 만들어

승려들을 내보냄으로써 절은 없어지게 되었다.

이 탑은 조선시대의 석탑으로는 유일한 형태로, 높이는 약 12m이다.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탑 구석구석에 표현된 화려한 조각이 대리석의 회백색과 잘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탑을 받쳐주는 기단(基壇)은 3단으로 되어있고, 위에서 보면 아(亞)자 모양이다.

기단의 각 층 옆면에는 여러가지 장식이 화사하게 조각되었는데 용, 사자, 연꽃무늬 등이 표현되었다.

탑신부(塔身部)는 10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층까지는 기단과 같은 아(亞)자 모양을 하고 있고

4층부터는 정사각형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각 층마다 목조건축을 모방하여 지붕, 공포(목조건축에서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에 얹는 부재), 기둥 등을 세부적으로 잘 표현하였다.

우리나라 석탑의 일반적 재료가 화강암인데 비해 대리석으로 만들어 졌고,

전체적인 형태나 세부구조 등이 고려시대의 경천사지 십층석탑과 매우 비슷하여 더욱 주의를 끌고 있다.

탑의 윗부분에 남아있는 기록으로 세조 13년(1467)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으며,

형태가 특이하고 표현장식이 풍부하여 훌륭한 걸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원각사지 십층석탑(圓覺寺址 十層石塔)은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2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99 (종로2가) 탑공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