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가장 아름다운 해안걷기 코스, 울릉도(鬱陵島) 도동 해안산책로(道洞 海岸散策路)
    국내 나들이/울릉도(鬱陵島),독도(獨島) 2017. 5. 6. 05:30

     

    가장 아름다운 해안걷기 코스,

     

    울릉도(鬱陵島) 도동 해안산책로(道洞 海岸散策路)

     

     

     

    울릉도를 찾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첫번째 코스로, 울릉도 도동 해안산책로를 찾는다.

    울릉도 도동 해안산책로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걷기 코스 중에 포함될 만한 코스다.

    걷는 내내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특유의 힘센 파도와 깎아지른 절벽 해안선을 따라 굽이굽이 이어진 데크길을 걸을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태고의 신비로움이 다채롭게 펼쳐진 화산 암벽을 따라,

    자연이 빚어낸 천연 동굴과 인간이 만들어낸 교량 아래로 울릉도의 투명한 에메랄드빛 파도가

    시원스럽게 부딪치는 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국가지질공원으로 특별한 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현장으로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도동 해안산책로에서는 울릉도 초기 화산활동의 특징을 간직한 여러 지질구조가 관찰된다.

    용암, 집괴암, 재퇴적쇄설암, 이그님브라이트, 조면암과 같은 다양한 화산암들이 순서대로 분포한다.

    아아용암, 파회회용암, 베개용암 등 화산에서 형성될 수 있는 다양한 구조들과 더불어

    암석조각들이 산사태로 운반되어 만들어진 에피클라스트, 화산재가 뜨거운 상태에서 쌓여 만들어진 이그님브라이트,

    큰 시간적인 간격을 간직한 구조인 부정합이 관찰되어 울릉도 최고의 지질명소로 손꼽힌다.

     

     

     

     

     

    울릉관문교(鬱陵關門橋)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인 울릉도의 상징성을 높이고 관광섬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도동항의 인도교(울릉관문교).

    울릉관문교(鬱陵關門橋)는 길이 84.5m, 너비 4.5m로 울릉여객선터미널과 이어져 있으며,

    특히 옥상층 환송공원에 오르면 기암절벽에 붙어 5천년의 모진 풍파를 견디어낸 세계 최고수령의 향나무가 손에 잡힐 듯 다가오고,

    이곳에서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도동항 주변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13년 11월에 준공하였다.

     

     

     

     

    울릉도 도동항(鬱陵島 道洞港)

     

    울릉도의 도동항은 포항과 묵호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을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이다.

    도동 지명의 유래는 '도방청(道方廳)'이란 말에서 시작한다. 사람이 많이 살며 번화한 곳이란 뜻이다.

    고종19(1882) 울릉도에 개척령을 발포하면서 개척민에게 면세 조치를 내리자 점점 사람들이 입도하기 시작하였다.

    처음 개척민들이 입도해보니 제법 시가지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도방청이라 불렸다.

    후에 동명을 정할 때 도방청의 ''자와 음이 같은 도()자를 써서 도동(道洞)이라고 하였다.

    또한 울릉8경에는 도동모범(道洞暮帆)이라 해서 도동항의 석양 무렵 오징어배 출어 모습의 아름다움을 얘기하고 있다.

    항내수면적 2, 안벽 80m, 물양장 133m, 방파제 184.6m이다.

    연간 하역능력은 113,000t이며 최대 접안능력은 1,000t1척이다.

    1973~77년에 안벽이 완공되어 쾌속선의 접안이 가능하게 되었다.

     

     

     

     

     

     

     

     

    독도조형물

     

    대한민국의 새벽을 여는 독도

     

     

     

     

     

     

    도동항 우안해안산책로

     

     

     

     

     

     

     

     

     

     

     

     

     

     

     

     

     

     

     

     

     

     

     

     

     

     

     

     

     

     

     

     

     

     

     

    재퇴적쇄설암((再堆積碎屑岩, Epiclast Deposit)

     

    재퇴적쇄설암은 경사면에 있던 암석 조각들이 산사태로 인해 다시 이동되어 굳은 암석이다.

    재퇴적쇄설암층에는 현무암(玄武岩), 조면암(粗面岩), 응회암(凝灰岩) 등 다양한 암석조각들이 관찰된다.

    암석조각들의 모서리가 날카롭고 크기가 다양한 것은 가까운 거리에서 운반되었기 때문이다.

    1. 경사면에 불안정하게 쌓여있던 화산재, 화산암 조각 등이 무너져내려 아래쪽으로 운반, 퇴적됨.

    2. 위로부터 많은 퇴적물이 운반되어 두껍게 쌓이면서 화산의 경사는 점차 완만해짐.

     

     

     

     

     

     

     

     

    자가각력암(自家角礫巖, Autobreaccia)

     

    점성이 높은 용암이 경사면을 따라 흐르면 표면은 식으면서 딱딱하게 굳지만

    내부는 여전히 뜨거워서 계속 흐르려고 한다.

    이때 표면의 굳은 용암이 깨어져 생긴 작은 조각들을 클링커라고 하는데,

    클링커와 용암이 뒤섞여 만들어진 암석을 자가각력암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건국 최초 울릉도 - 독도 수영횡단 최초 출발지

    (울릉도 - 독도 87.4km)

     

    이곳은 국제사회에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건국 최초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수영으로 횡단한 출발지로 대한민국 독도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영통 없이 국가. 국민.주권은 없다"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

     

     

     

     

     

    울릉도  따개비 칼국수(가고 싶은 집)

     

     

     

     

     

    도동식당(울릉도 도동 소공원 앞) 054-791-8948

    청정 울릉도의 용출수로 빚은 울릉도 호박 막걸리

     

     

     

    울릉도 섬일주 해상관광 유람선 매표소 (054-791-2002)

    운항시간 오전 09:15, 오후 15:40 (소요시간 1시간 50분)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