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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흩어지다 - 2014 수원유람, 수인선공원
    수원사랑/볼거리 2017. 6. 22. 22:30

    흩어지다 2014 수원유람, 수인선공원

     

    ()수원문화재단의 수원유람(水原遊覽)’ 사업은

    문화도시 수원을 유람하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원 내 산재해 있는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스토리텔링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여

    문화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문화자원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수원유람사업은 2014년에 수원유람 수인선공원편의 일환으로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2014 수원유람 수인선공원 작품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당시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은 이용주 작가의 흩어지다 1’흩어지다 2’

    당선작은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협궤열차 수인선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현재 수인선 공원 내에 전시되어 공원의 색다른 볼거리로 제공하고 있다.

    작품 제작,설치 : ()선진플러스

     

     

     

     

     

     

     

     

     

     

     

    흩어지다 1 2014 수원유람 수인선공원 (작가 : 이용주)

     

    규격 : 2000mm × 7196mm × 2500mm, 재질 : 스테인리스 스틸

    협궤열차 수인선의 외형을 복원했으며 그 일부가 녹아 흩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자는 과거에서 흩어져 있는 기억이 모여 새롭게 구현된 협궤열차의 모습,

    또는 기억 속의 협궤열차가 현재의 공원에 녹아드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으며, 공원 내의 자연환경이나 다른 시설물을 반사하고

    동시에 강한 대비를 이루어 시각적인 경쾌함과 기발함을 제공합니다.

     

     

     

     

     

     

     

    흩어지다 2 - 2014 수원유람 수인선공원(작가 : 이용주)

     

    규격 : 1950mm × 3770mm × 1800mm, 재질 : 스테인리스 스틸

    협궤열차 내부의 좌석을 한편에 복원하고 동시에 그 일부가 흩어져 공원에 분산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방문자는 과거에서 존재했던 협궤열차의 좁은 내부공간을 실제로 체험하고,

    열차를 타고 다닌 할머니의 모습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떠오릴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에 흩어져 있는 기억이 모여 새롭게 구현된 협궤열차와 기억 속의 협궤열차가

    현재의 공원에 녹아드는 모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흩어지다 1'의 연작이며, 수인선 새류공우너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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